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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4 [09:02]
소강석 목사 “거룩의 능력 회복해야”
예장합동 제55회 목사장로기도회 저녁집회 설교에서 강조
 
김현성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8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날 저녁집회 설교를 통해 거룩함의 능력을 사회적 영향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예장합동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총회회록서기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하늘의 퍼펙트 스톰을 일으키라(2:1-4)”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 목사는 퍼펙트 스톰은 위력이 크지 않은 둘 이상의 작은 태풍이 서로 충돌하면서 그 영향력이 가히 폭발적으로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이 퍼펙트 스톰이 몰아치면 흔적도 없이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린다. 보통의 태풍은 흔적이라도 남기는데 퍼펙트 스톰은 흔적조차도 남기지 않는 완벽한 폭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계 기독교는 재난을 맞고 있다. 반기독교적인 정서와 공격들이 세계 교회 생태계를 공격하고 있다. 특별히 그 재난의 폭풍은 지금 한국교회에 더 불어오고 있다.”우리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잃고 거룩의 능력을 빼앗겨 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교회는 원래 십자가 복음, 천국 복음, 재림 복음 등 오직예수를 붙잡고 시대정신과 영혼세계를 이끌어 왔는데, 어느 때부턴가 한국교회도 급속한 성장주의와 속도주의적 시류에 편승을 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물량화, 자본주의화, 세속화가 되기 시작했고, 민의 옷 대신 귀족의 옷을 입고 종교적 카르텔을 형성하며 이너 서클화 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세상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향하여 스마일 패러다임이 아닌, 아주 차갑고 냉정한 사무라이 패러다임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소 목사는 그럴 때 한국교회는 자성하고 변화를 모색했어야 하는데 안일한 자세로 자기 성(castle)만 쌓고 있었다. 그래서 성장만능주의와 세속화, 교권의 욕망 때문에 도덕적, 영적, 거룩의 능력을 상실해 버리고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었다.”그런데 그 비난과 공격은 너무나 거칠고 험하게 자행되고 있다. 바로 이것이 한국교회를 향한 재난의 바람이다. 그런데 이러한 재난의 바람이 우리 총회에도 불어 닥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 소강석 목사가 거룩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파워

 

 

소 목사는 한국교회에 재난의 폭풍이 불어오고 있는 또 다른 요인으로 반기독교적인 사상의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소 목사는 만약에 우리나라에서도 차별금지법이나 종교소득과세 등이 법으로 통과되었다면 한국교회는 재난에 완전히 쓰러지게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종교소득과제를 종교인과세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입법이 되었다면 한국교회 모든 선교 활동이나 목회자의 목회 활동이 완전히 위축되고 교회가 기업처럼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뻔 했다. 그런데 다행히 종교인 과세가 되어서 최소한의 마찰을 겪으면서 연착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소 목사는 역설적으로 더 크고 능력 있는 홀리(Holy) 퍼펙트 스톰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거룩한 하늘의 퍼펙트 스톰을 일으키는 전역사적이고 거룩한 영적 혁명의 기도회가 되기 바란다.”고 도전했다.

 

소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우리가 회개부터 해야 한다.”성경에서 뿐만 아니라, 2000년 교회 역사를 보면 모든 부흥의 역사는 회개로부터 시작했다. 미스바 부흥운동, 수문 앞 광장의 부흥운동, 갈멜산의 부흥운동이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는 오순절의 성령 체험을 한 후에 맨 먼저 성령을 선물로 받으려면 회개하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회개했을 때 마가 다락방뿐만 아니라 초대교회에 위대한 부흥의 퍼펙트 스톰이 일어났다.”우리도 먼저 회개해야 한다. 특별히 우리 총신의 문제와 교단의 모든 문제를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총회와 총신사태 해결을 위해 기도하는 예장합동 총회 목사와 장로들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총신대 사태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다면, 어찌 우리가 교단에 이런 재난의 바람을 불어오게 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말로만 개혁주의, 개혁주의 했지, 실천적인 개혁주의자가 못 되었다. 행동하는 개혁주의자가 되지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개혁신학과 사상을 실천하는 목사와 장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 총신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 총회가 일어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소 목사는 거룩한 부흥을 사모하며 기도해야 한다.”반기독교 세력은 교회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아주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공격해오고 있는데 우리는 서로 싸우고만 있으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다시 한 번 부흥의 바람이 불어와야 한다. 그래서 이 거룩한 부흥의 바람, 거룩한 하늘의 퍼펙트 스톰이 이 모든 재난과 갈등과 어지러움을 다 날려버리고 우리의 교회를 다시 부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룩함의 능력을 회복해야 함도 강조했다.

 

소 목사는 부흥을 사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하나님의 거룩의 능력을 덧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절대로 정결 그 자체가 거룩이 될 수는 없다. 그 정결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거룩의 영역에 들어간다. 거룩함이 있을 때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작은 바람이 서로 합쳐져서 큰 퍼펙트 스톰을 일으킨 것처럼 순결과 거룩의 영성이 서로 합쳐지고 맞닿아서 거룩한 폭풍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

▲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우측 첫번째),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우측에서 두번째)가 총회와 총신사태 해결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마지막으로 그 거룩함의 능력을 사회적 영향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의 정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통치와 성령의 역사를 이 세상 영역 속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라며 개혁주의 신앙으로 다시 우리 교단을 세우고 한국교회를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부터가 하나 되고 화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도 화해하고 화목하는 시대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주여, 우리의 소원이 무너져가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 되게 하옵소서.”라며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총회서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총신대사태 보고 및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총신대 운영이사장)는 한국교회의 생명력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의 인도로 총신대학교와 교단산하 신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축도는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맡았다.
 

▲ 소강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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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11:3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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