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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6 [10:02]
세어볼 줄 아는 지혜
나은혜 사모 칼럼
 
나은혜

 

(90: 9-10)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모세의 너무나 아름다운 기도의 시로 감동이 된다. 잠언에는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구하라고 하였고 솔로몬 왕도 지혜를 구해서 크게 부귀를 누리고 형통하였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우리가 무엇을 세어보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우리가 꼭 세어보아야 할 것이 있다.

첫째 너희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시편 1편은 구약의 찬송가라고 하는데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가 나오고 신명기 28장에는 말씀을 잘 지키는 백성에게 임하는 놀라운 복이 나오고 세계의 역사도 그것을 증거하고 있다.

 

알라바마에 헬렌켈러의 생가가 있다. 그녀는 벙어리, 귀머거리, 소경으로 절망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지만 그녀는 그 장애를 극복하고 위대한 삶의 발자취를 남겼다. “내가 하루 동안만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 볼 수가 있다면이라고 그녀는 탄식했지만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고 아름다운 생을 살면서 이렇게 살아라.”라고 자기의 삶을 보여주었다. 세상에는 불평, 원망, 분노, 시기, 미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그래서 세상은 죄와 어둠으로 가득하고 고통과 절망 속에 신음하게 된다.

 

받은 복을 세어볼 줄 아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여기에 놀라운 복이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불치의 병도 나을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시고 이 세상은 천국 가는 훈련장으로 이 세상에서 고난을 이기고 천국을 살아야 영원한 천국에 갈 수가 있다.

 

둘째, 주님 오실 날을 사모하고 세어보아라.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메시아 대망 사상으로 소망을 갖고 살았다. 그 분이 오시면 강한 통치로 세계를 지배하고 위대한 민족으로 살 줄 알고 기다렸지만 정작 메시아 예수님이 오셨건만 저들은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 오히려 저주스러운 민족이 되었다.

 

신약은 재림하실 주님을 대망하는 소망을 가르친다. 말세현상, 곧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예복, 열매, 등불을 준비하고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자. 주님의 재림을 사모할 때에 준비하는 지혜가 임한다.

 

셋째, 우리의 날 계수함을 배워야 한다.

어리석은 부자는 풍성한 소출로 창고를 더 크게 짓고 흡족해 하며 먹고 마시고 놀고 즐겁게 살 것을 꿈꾸었지만 그 밤에 주님이 불러가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벨사살 왕은 성전의 금잔들로 술을 마시고 귀인들과 잔치를 열 때에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씨를 썼다. “메네 메네 데걸 우바르신세어보고, 저울에 달아보니 무게가 안 나가고, 나라가 망한다. 무서운 마지막 경고를 듣고 그날 밤에 메데파사에게 멸망을 당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날을 계수함으로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기의 사명을 깨달아 그 길에 나아가게 한다. 지금 나는 어디에 와 있는지를 세어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 타코마 오아시스 교회 설교 목사 나균용 목사 아내입니다.

시인(순수문학), 소설가(창조문예)
저서: <성극각본집 3권>: "나은혜 성극각본집 1권", "행복을 주는 천사 2권", "
"용서의 권세 3권"

<수필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행복한 삶의 고백", 독수리같이 새롭게" "새벽단상"

미디어 한국 칼럼집 : "너희자녀를 위하여 울라"
시 집 : "물 긷는 여인들"


<단편소설집>: "황금종이 울리는 길"

*** 워싱톤 주 미디어 한국 칼럼리스트(현)
*** 아틀란타 크리스찬타임스 칼럼리스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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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9 [14:0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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