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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8.21 [03:04]
사람 존중 ‘태도’가 성공길 연다
[희망칼럼] ‘지혜의 숲’에서 만난 영화배우 황정민의 성공요인
 
나관호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혜의 숲은 가치 있는 책을 한데 모아 보존 보호하고 관리하며 함께 보는 공동의 서재다. ‘지혜의 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래 재단의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출판단지조합이 출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혜의 숲공간은 아름다운 명소라서
영화와 드라마, CF나 화보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5만여 권의 책으로 성을 이루고 있는 지혜의 숲은 내가 사람들과 어울려 글을 쓰고 만남을 가지는 공간이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도 오고, 카페에서 만남도 갖고, 한켠에서는 책을 읽고, 나처럼 글을 쓴다. ‘지혜의 숲은 출판도시의 명품 공간이다.

 

도서관처럼 분야별로 분류된 곳이 아니라, 출판사별로 분류되어있어 선호하는 책도 맘껏 읽고, 출판사의 역사, 흐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게스트하우스인 '지지향'로비는 24시간 개방되어있다. 작가와 밤새이야기 나누 듯 서고와 함께 있는 오픈 거실이다.

 

▲ 지혜의 숲에서 만난 영화배우 황정민씨와 함께     © 나관호

 

 

영화배우 황정민씨 만나 대화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영화포스터 촬영 중인 영화배우 황정민 씨를 작년에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의 친절과 배려에 감동받았다. 멋있고 인간미 넘치는 배우였다.

 

촬영 차량이 있고 많은 스텝들이 오고 가고 있었다. 내가 주차할 공간이 없어 자리를 찾다가 촬영차가 주차되어 있는 옆과 앞에 일부 공간이 남아 있기에 촬영 스텝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하에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촬영차 옆 공간이 남는데 주차해도 되나요?”

선생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조명선들이 있어서...이쪽에 주차하시지요.”

고맙습니다. 혹시 촬영차 나갈 때 불편하면 연락주세요. 차 빼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저희가 죄송하네요.”

 

스텝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조금 떨어져 있는 옆에 익숙한 얼굴의 사람이 보였다. 처음에는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인가 했다. 순간 영화배우 황정민씨 인 것을 알았다. 나는 반사적으로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과감한 사진 촬영 부탁에 황정민 씨는 쿨하게 응해주었다.

 

황 선생님! 사진 한 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 !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민씨가 먼저 다가와 내 옆구리에 손을 대어주며 포즈를 취해주었다. 그러더니 스텝에게 말했다.

 

잘 찍어줘!”

 

나도 정민씨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그의 미소가 아름다웠다.

 

고맙습니다, 정민씨! 팬입니다. 폐를 기친 것은 아닌지요.”

무슨 말씀을요. 제가 고맙지요

 

역시, 겸손하고 소박한 국민배우였다

겸손하고 소박한 그의 대답에 좀 놀랐다. 이웃집 동생이나 친구 같다. 연예인티(?)를 내지 않는다. 황정민 씨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스크린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키가 훤칠했고, 몸매가 날씬했다. 그리고 실물이 더 미남이었다. 내 차 옆에 같이 서 있었는데. 포스가 달라 다시 쳐다보다가 알아보았다. 듣던대로, 보던대로 겸손했고, 친절했다. 역시 사람 냄새나는 국민배우였다. 그의 친절에 다시 한번 매력에 빠졌다.

 

정민 씨와 감사인사를 마치고 지혜의 숲에 들어와 인터넷 서치를 해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민란의 시대의 연출자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었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으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된 작품이었다. 나는 개봉 후 첫날 영화관을 찾아갔다.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 작품이었다.

 

그때 잠시, 정민씨를 생각해 보았다. 그의 성공길에는 연기력도 있지만 그의 성품이 일조를 한 것 같았다. 솔직하고 꾸밈없고,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그의 태도에서 감동을 받았다. 진정한 성공은 스스로 처한 환경을 해석하고 느끼며, 반응하고 행동할 것인지를 매순간 결정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배우 황정민 씨는 성공자라 생각된다. 그의 태도가 남달랐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었다,

 

황정민씨에게 내 책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기회가 되면 사인된 내 책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소속사로 책을 보냈다.

정민씨! 친절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나관호 목사(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소장 /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 교수 / 치매환자와 가족 멘토 '강의 전문가' /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운영자 / 기윤실 200대 강사에 선정된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전문가'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생각과 말을 디자인하면, 인생이 101% 바뀐다> 저자)



나관호 목사는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대표 소장이며 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로 기윤실 200대 강사에 선정된 기독교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전문가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돕는 멘토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세계선교연대총회' 경기북부노회장'과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그리고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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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9 [22:1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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