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생활/건강파워인터뷰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05.21 [02:02]
동두천 두레자연마을 치유의 숲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김진홍

 

지난 주 일본 후지산(富士山) 숲 치유 센터를 방문하고 돌아와서 오늘 동두천 쇠목골 우리들의 터를 돌아보았다. 오늘 주일 예배 후 쇠목골 숲을 찬찬히 돌아본즉 일본 후지산의 숲보다 훨씬 더 좋은 숲이었다. 대체로 일본 산들은 가파르고 수종(樹種)이 단순한데 비하여 한국의 숲은 수종이 훨씬 다양하고 산속의 꽃들이 여러 가지가 섞여 피어 있다.

▲ 동두천 두레마을 숲     © 뉴스파워

 

 

거기에다 머루나무, 다래넝쿨이 곳곳에 자라고 있어 운치가 그윽하다. 그리고 두릅나무, 생강나무, 잣나무, 제피나무, 산뽕, 돌복숭아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한국의 숲은 글자 그대로 명품(名品)이다. 이렇게 좋은 숲을 잘 가꾸어 오솔길을 내고 길가에 꽃나무를 심고 들새들의 집을 달아 주어 치유길로 가꾸고 싶어진다. 숲 속 곳곳에 핀 야생화들의 모습은 분위기를 한결 북돋워 준다.

 

인류는 원래는 숲에서 살았다. 긴긴 세월 숲 속 생활을 하였기에 인간의 DNA 속에는 숲을 그리워하는 갈증이 있다. 마치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과도 통할 것이다. 그래서 숲 치유가 중요하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부대끼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쉼을 누리게 하는 데는 숲이 의사가 되고 약이 된다. 인간 영혼이 쉼을 누리게 하고 몸도 마음도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는 곳이 숲이다.

 

해방 이후 6.25 전란을 거치면서 산하(山河)가 헐벗기 그지없었다. 지금 북녘의 산과 들이 헐벗었듯이 그 시절 남녘이 그러하였다. 그런 때에 관민이 나서서 숲을 가꾸기에 나서서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었다. 이제는 숲을 활용하여 국민들의 쉼터로 만들고 몸도 마음도 치유되고 회복되는 터전으로 만들어 나갈 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8/04/16 [10:39]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김진홍 목사] 습관은 3주, 21일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3) 김진홍 2018/04/19/
[김진홍 목사] 습관은 3주, 21일간의 노력으로 변할 수 있다(2) 김진홍 2018/04/19/
[김진홍 목사] 습관은 21일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1) 김진홍 2018/04/19/
[김진홍 목사] 동두천 두레자연마을 치유의 숲 김진홍 2018/04/16/
[김진홍 목사] 요셉같이 살았으면(3) 김진홍 2018/04/15/
[김진홍 목사] 요셉같이 살았으면...(2) 김진홍 2018/04/13/
[김진홍 목사] 요셉같이 살기를 김진홍 2018/04/13/
[김진홍 목사] 서점을 다녀와서 김진홍 2018/04/11/
[김진홍 목사]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들 김진홍 2018/04/09/
[김진홍 목사] 일본 하꼬네 온천에서 김진홍 2018/04/07/
[김진홍 목사] 일본 후지산 기슭에서 김진홍 2018/04/06/
[김진홍 목사] 후지산 숲치유센터에서 김진홍 2018/04/06/
[김진홍 목사] 한국의 미래(2) 김진홍 2018/04/04/
[김진홍 목사] 한국의 미래(1) 김진홍 2018/04/03/
[김진홍 목사] 부활절을 맞으며 김진홍 2018/04/02/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약초정원의 울타리 다래나무 김진홍 2018/03/31/
[김진홍 목사] 엉겅퀴를 심은 날 김진홍 2018/03/31/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약초정원(3) 김진홍 2018/03/30/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약초정원(2) 김진홍 2018/03/30/
[김진홍 목사] 두레마을 약초정원(藥草庭園)(1) 김진홍 2018/03/30/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