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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4.22 [09:02]
"윤동주 詩는 독립운동의 정신적 기초"
소강석 목사, '춘천포럼'에서 윤동주의 시세계 분석 발표
 
김현성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10시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춘천성령포럼을 개최했다.

▲ 춘천포럼     ©뉴스파워

 

이날 포럼은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성령세계2020(대회장 소강석 목사) 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강석 박사(새에덴교회 목사, 시인)가 나서 윤동주 시세계에 나타난 한국교회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안준배 박사(한국기독교 성령역사연구원장)가 논찬을 했으며,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한국교회의 당면과제와 그 대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정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논찬을 담당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는 윤동주의 삶과 시세계에 대해 설명에 이어서 십자가’, ‘서시같은 윤동주의 대표시를 소개했다.

 

소 목사는 윤동주의 시세계는 한국교회는 흑암과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깨우고 각성시켰고, 일제 치하에서도 독립운동의 정신적, 영적 기초가 되었으며,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정신적 진원이 되고 성장 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소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물량주의, 성장주의, 속도주의에 빠졌다고 진단하며, 그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잃고 정체성을 잃어 혼합적이고 세속적인 기독교가 되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기독교인들조차도 마음에 때가 묻고 오염이 되었기에 한국교회는 민족의 광야를 비추고 있는 윤동주의 시를 통해서 현주소를 다시 깨닫고, 용정(龍井, 시인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 곳이며, 독립운동의 본거지)의 때 묻지 않은 순혈적 기독교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박명수 교수는 발제에서 오늘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인 변화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처해 있는 삶의 자리를 여러 차원에서 다루었다.

 

아울러,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위치, 한국전통사회에 대한 재인식과 기독교의 대책, 한국 기독교 공공정책과 새로운 변화, 한국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척교회 문제, 대형교회의 등장과 한국교회 민주화 문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재와 미래, 한국사회의 인구 감소와 저출산 대책, 한국사회 가치의 상대화와 기독교의 역할, 새로운 윤리 기준과 한국교회의 현실, 매스컴의 다변화와 한국교회의 소통능력에 관해 말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고찰을 하였다.

 

이수형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종교개혁500주년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국교회 정체성을 찾고 앞으로의 한국교회를 설계하여 미래 한국교회를 준비하는 춘천포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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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6 [21:41]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소강석목사님은 왜 총신 사태에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봄바람 18/03/27 [11:00]
많은 유익한 활동을 하시는데 유독 교단의 중요한 사건인 총신 문제에는 일체 언급도 활동도 지원도 않으시니 매우 이상합니다. 총신출신이 아니어서 그러하신가? 김영우 지지 하시는가? 수정 삭제
기독교의 정체성 chastepure 18/03/27 [18:24]
기독교의 정체성인 본질로 돌아가 십자가의 정신을 다시 기억하는고난주간에 좋은포럼시간이 있었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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