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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6.19 [21:03]
[이요섭 교육칼럼]쓰임을 받는 학생들
이요섭 장로(전 부산교육청 장학사, 경남중, 부산전자공고 교장 역임)
 
이요섭

 

▲ 구세군 자선냄비에 참여하고 있는 이요섭 장로와 부인 이혜수 권사     © 뉴스파워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들이 많이 있지만 이제 새로운 시간에 대한 도전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 잖아요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들이 생각납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사나, 먹기 위해서 사나질문을 하셨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대답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물학적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먹기 위해서 살아야 하나 존재론적 입장에서는 살기 위해서 먹는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 때 한번쯤 고민해 볼 만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볼 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먹는 것’, ‘공부하는 것은 과정이고 그 과정의 결과가 사는 것’, ‘행복해 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먹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소홀함의 결과로 사는 게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도 마찬 가지라 생각 합니다.

 

학생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째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을 심으면 나중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양심을 속이지 않고 살면 그는 선행의 열매를 얻게 됩니다.

공부도, 감사도, 신체 건강도, 저축도, 마음의 건강도 다 심는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게으름을 심으면 그 격차가 더 크게 되어 세상에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행한 대로 그 결과는 있게 됩니다.

 

둘째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공자는 사람에게 3가지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의 계획이 있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일년이 시작되는 봄의 계획 이며

셋째는 인생이 시작되는 어릴 때의 계획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의 계획이 없고 봄에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의 수확이 없고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부지런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누구나 성공을 바랍니다.

성공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잘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성공보다 살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 합니다

노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우리의 삶이며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0, 20년 뒤 내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 까? 를 생각해 보십시오

 

학창시절 참된 꿈을 키워 열심히 준비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히 쓰임을 받는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요섭 장로는 부산의 명문 경남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ROTC 15기로 육군 중위 전역 후 경남공고를 시작으로 교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부산공고 교사를 거쳐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해운대교육청 장학사, 해운대공업고등학교 교감, 동여자고등학교 교감, 경남중학교 교장,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72월 퇴임했다. 따라서 누구보다 최근 부산 교육현장을 잘 아는 부산 교육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실력으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온 교육자로 잘 알려져 있다이 장로는 지난 2005년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교육감표창 1, 장관급 표창 3, 기타 포상 1회와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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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9 [10:0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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