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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2.24 [16:49]
김상옥 의사 일대천독립전쟁 95주년 기념식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주최로 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려
 
김현성

천만인이 에워싸 나를 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 하리이다.” (36)

 

▲ 김상옥 의사 일대천 독립전쟁 9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업회 민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김상옥 의사 일대천독립전쟁 95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국립 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민승) 주최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김상옥 의사의 묘(애국지사 묘역5)와 동지이며 친구였던 한 훈 선생의 묘지에 각각 참배하고 돌아와 김상옥 의사의 일대기와 국내외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감상했다.

 

오세영 목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 회장 민승 목사는 기념사에서 민 승 회장은 지금 이 시대에 말로 진정한 김상옥 의사의 정신과 얼이 살아나야 할 때며 숙원사업인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반드시 이루어 후손들이 길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옥 의사는 19193.1운동 후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는 4월부터 강제 폐간된 10월까지 매일 상해임정소식과 국제정세 그리고 독립운동을 촉구하기 위하여 동대문교회 피어슨선교사 댁에서 혁신단을 조직하고 일간지인 [혁신공보]를 발행했다.”기념사업회는 [혁신공보] 창간 99주년을 맞아 다시 복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이경근 청장의 추모사와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 김세원의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헌화, 김상옥 의사 창작판소리(작창/이덕인)의 공연, 만세삼창으로 마쳤다.

 

기념사업회 백영찬 총무는 기념사업회에서 항일독립운동 성지 보존에 관한 법’, ‘외국인 독립운동가 예우에 관한 법’, ‘항일독립운동가 후손 예우에 관한 법’, ‘항일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지원에 관한 법제정을 국회에 요청해 현재 입법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상옥 의사는 독립운동가 중 가장 많은 방략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서 숨겨진 대표적인 신앙인이었다.

 

14세 때에 동대문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해 헐버트선교사, 손정도 목사 등의 독립운동가의 지도로 성장했다. 1923122일 순국 때까지 20여 년 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항일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단신으로 3차에 걸친 서울 한복판의 시가전 일대천은 유명하다. 1923112일 밤 8시경, 김상옥 의사는 종로경찰서 서쪽 모퉁이에서 경찰서 창문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여 7명의 적들을 살상했고, 5일 후 17일에는 낮12시 서울역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조선총독 사이또에 투탄을 하여 암살 할 계획을 세우고 남산 삼판통 배밭집에 은신 중 밀고되어 일본군경 수십명에 포위,쌍권총으로 7명을 살상하고 비호같이 남산을 뛰어넘어 삼각산을 거쳐 종로5가 효제동으로 잠입했다. 그러나 또다시 밀고되어 5일 후인 22일 새벽 일본군경 천여 명과 3시간에 걸친 일대 전투로 17명의 적을 사살하고 치열한 전투 끝에 탄환이 다 떨어진 김상옥 의사는 최후의 일탄으로 일본군경을 호령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순국했다. 상해를 떠날 때 임정요인들에게 자결할망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다는 강한 결심에 의한 통쾌한 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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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7 [17: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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