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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7 [08:02]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 개막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
 
이수미

 

‘2017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10일 오후 5시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앞에서 시작됐다.

▲ 2017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 뉴스파워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에는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문하 도의원, 홍상복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권대희 포항CBS 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석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원주 포항기독교기관협의회장, 조근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교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1부 ‘기쁘다 구주 오셨네’, 2부 ‘하나님께 영광을’, 3부 ‘구원의 불빛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축하공연은 김유정 포항CBS 아나운서의 사회, 하울림 국악찬양단 찬양, 중앙엔젤 어린이합창단 합창, 김권식 장로(전자바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대니킴(색소포니스트)의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다.

포항침례교회 12명의 교인들로 구성된 아울림 국악찬양단이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북과 징, 꽹과리 소리가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장단을 맞추거나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포항중앙교회 초등학교 3~6학년 31명을 만든 중앙엔젤 어린이합창단(지휘 류정)은 ‘기쁜 이날’ ‘Amazing grace’(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고, 김권식 전자바이올리니스트(장로․ 아리랑예술단장)는 ‘살아계신 주’ ‘라쿰파르시타’ 등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아이들의 율동을 겸한 합창과 김 장로의 바이올린 연주는 장내를 후끈 달구었다. 여기저기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쉴 사이 없이 박수가 이어졌다.

대니킴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징글벨’ 등 캐럴을 색소폰으로 연주하자 장내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는 이들이 많았다.

‘하나님께 영광을’ 예배는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성탄문화위원장의 사회,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송, 이원호 포항목회자홀리클럽 회장 기도, 성경봉독, 포항침례교회 찬양대 찬양, 설교, 김원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호 목사는 기도를 통해 “가난한 자, 병든 자, 고통 받는 자를 먼저 찾아오신 예수님, 온 인류에게 소망과 생명 되심에 감사드린다. 이 불빛이 지진 이재민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소망의 빛, 생명의 빛이 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박석진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는 ‘어제의 별, 오늘의 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2천 년 전 인류구원을 위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오늘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북한의 핵위협으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평화의 빛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으로부터 평화를 받은 우리는 평화의 사도가 되어 세상에 참된 의미의 성탄을 선포하고 삶의 현장에서 상처 입은 분들의 손을 잡아주고 껴안아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원의 불빛축제 점등식은 김유정 포항CBS 아나운서의 사회, 김권식 장로의 바이올린 축하공연, 각계대표의 ‘2017 성탄트리’ 점등, 송도글로리아 원드앙상블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성탄트리 점등스위치를 누르자 높이 11.5m의 성탄트리가 어둠 속에서 찬란한 오색불빛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와”하는 환호성과 함께 연신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쳤고, 내빈들도 “메리크리스마스”로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송도 글로리아 윈드앙상블의 축하공연 속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기뻐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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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1 [15:1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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