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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8 [00:14]
GMN, 라오스 문 지역 ‘모두를 위한 축구’ 프로젝트 후원
22개 마을 청소년 남녀 44개 팀에게 축구 유니폼 및 축구화 제공
 
김현성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 이하 GMN)의 후원으로 라오스 문 지역 청소년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GMN은 올해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지부장:박범근)와 함께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믄(Meun)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축구’(Soccer For All, SFA)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문 지역은 경제적, 교육적 측면에서 라오스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빈곤한 지역으로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무엇보다 문 지역은 흐몽(Hmong)족과 크무(Khmu), 그리고 라오(Lao)족 아이들이 타 지역보다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 및 다언어 지역으로 성인 문해율도 30%밖에 되지 않는 곳이다.

 

특히 주민들의 가계 소득이 매우 낮고, 지역의 아이들까지 가계 수입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동을 하는 등 교육환경이 너무 열악한 지역이다. 따라서 GMN은 올해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와 함께 믄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삶과 도덕적 가치들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모두를 위한 축구프로젝트를 개발했다.

 

▲ GMN, 라오스 문 지역 ‘모두를 위한 축구’ 프로젝트 후원     ©뉴스파워

GMN 이사들과 후원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모두를 위한 축구대회에는 문 지역 22개 마을에서 청소년(11~16) 남녀 44팀이 참여했다. 특히 400여 명의 남녀 선수들에게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뿐만 아니라 축구공 및 기타 축구용품까지 제공했다.

 

특히 GMN과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는 모두를 위한 축구리그를 위해 일선 학교 교사들이 축구 전문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고 각 학교에 돌아가 대회 전까지 각 팀을 교육하고 훈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결속을 강화시키고, 남녀 차별을 넘어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최선을 다했다.

 

지난 10월까지 각 마을별 예선전을 마치고 1122일에는 교육청 축구장에서 5개 마을 남녀 10개 팀이 참여해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는 현지를 방문한 GMN 임원, 라오스 교육부 관계자,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 직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또한 결승전 이후, 라오스 교육부 관계자들과 GMN 임원,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 관계자들 간의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싱식에서 GMN5위에서 1위까지 우승한 팀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는 등 축구 경기에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 GMN, 라오스 문 지역 ‘모두를 위한 축구’ 프로젝트 후원     © 뉴스파워

 

 

시상식에서 라오스 교육청 리투와(Leetoua) 교육감은 문 지역에서 난생 처음 있는 아주 귀한 축구대회였다. 무엇보다 GMN과 굿네이버스의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의 성 평등 증진이 된 것 같다앞으로도 이런 축구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GMN 한기양 회장은 이번 모두를 위한 축구에 후원해주신 GMN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작은 정성이라도 하나둘 씩 모아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다시금 깨달았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박범근 라오스지부장도 “GMN의 귀한 섬김과 후원금으로 문 지역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GMN 임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모두를 위한 축구결승전을 관람했으며, 폰시빌라이(Phonsivilay) 초등학교 운동장에 흙을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 GMN, 라오스 문 지역 ‘모두를 위한 축구’ 프로젝트 후원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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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7 [12:5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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