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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5.27 [08:02]
예수는 물러가사 기도하시더라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김진홍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소문도 듣고 자기 병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나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더라"(누가복음 51516)

▲ 동두천 두레교회 예배 모습     ©뉴스파워

 

예수님의 고향은 나사렛이고 활동 무대는 갈릴리 지역이다 이스라엘에서는 후미진 지역이요 변방 중의 변방이다. 오죽하였으면 예수께서 나사렛 출신이라는 말을 들은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 하였다. 그만큼 궁벽한 지역이란 뜻 일게다. 그런 지역 출신인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자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다.

 

 

예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 들어 말씀도 듣고 병 고침도 받게 되었다 예수님의 인기가 오르게 되면서 <예수를 임금으로 세우자> 는 말이 나올 정도에 까지 높아졌다. 누구든 인기가 그렇게 오르게 되면 그 인기에 휩쓸려 교만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되면서 어느 순간에 몰락의 자리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는 주위에서 그런 인사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예수는 달랐다. 그렇게 인기절정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서 한적한 곳을 찾아 홀로 계시면서 기도하셨다. 전심으로 기도에 집중하시면서 자신의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을 지키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본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주위의 평가나 인기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자신의 내면세계의 깊이를 지켜 나갈 수 있는 영성(靈性)을 지켜야 하고 분별심을 지켜야 한다. <예수는 물러나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더라> 평범한 표현이지만 읽을 적마다 마음 깊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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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4 [12:1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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