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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19 [00:08]
"호주선교사, 최초로 공창제 폐지 주장"
『호주장로교 한국선교역사 1889-1941』출판감사예식 열려
 
김현성
▲ 『호주장로교 한국선교역사 1889-1941』출판감사예식에서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영등포산업선교회
60주년 기념도서 호주장로교 한국선교역사 1889-1941출판감사예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층 그릴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식은 김상룡 목사(영등포산업선교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남택률 목사(예장통합 국내선교부장)의 기도, 홍윤경 부장(영등포산업선교회 노동선교부)의 성경봉독,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누가복음 416-20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증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여성, 복지 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한 호주 선교사들은 위대한 은혜의 증인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선교사들은 한국 최초로 공창폐지운동을 전개했으며, 일제 신사참배 반대에 앞장서 보수신앙을 지키고 주기철, 손양원 목사 같은 순교자들을 배출하게 했다.”고 말했다. 호주선교사는 신사참배 반대로 1941년 전원 추방당했다.

 

서평을 맡은 정병준 목사(서울장신대 교수)이 책은 호주선교사를 연구한 유일한 책이라며 이 책이 없었다면 호주 선교 연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호주장로교 한국선교역사 1889-1941』     © 뉴스파워

 

 

특히 호주 선교사들은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사역을 하면서 남자 학교의 문은 닫을지라로 절대로 여학교 문은 닫지 않았다.”이는 보수적인 경남의 정서 속에서 여자들을 교육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한 이종삼 목사(데이비스선교회 회장, 경남 거제 갈릴리교회)이 책은 경남 선교의 뿌리를 찾는 책이라고 말했다.

 

경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사가 미국 선교사 중심으로 쓰여 있어서 경남 선교를 했던 호주 선교사들에 대한 기록이 많지 않다.”경남에서는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을 개관하면서 호주 선교사 후손들을 초청하면서 그분들이 1100점의 자료를 기증해 주었다.”고 말했다.

 

격려사는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와 호주연합신학대학교학 교수인 랜 로버슨 박사가 담당했다. 인사말은 진방주 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가 맡았으며 축도는 김성규 목사(비정규노동센터 이사장)가 담당했다.

한편 호주 선교사들은 1963년 영등포산업선교회가 시작될 때부터 협력사역을 했다.

▲ 『호주장로교 한국선교역사 1889-1941』출판감사예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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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4 [10: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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