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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23 [22:06]
여서도․대마도,‘가고 싶은 섬’추진
-전남도, 2018년 사업지 선정…게스트하우스․탐방로 등 5년간 40억씩 지원
 
곽종철

 

▲ 완도 여서도 돌담     ©뉴스파워
▲ 완도 청산면 여서리... #출발항 : 완도항, 소요시간 : 180분, 편도요금 : 8,800원, 1일 운항횟수 : 편도 1회     © 뉴스파워


전라남도는 완도 여서도와 진도 대마도를
2018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개 섬에는
2018년부터 마을 공동식당, 게스트하우스, 탐방로 개설, 주민 역량강화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40억 원씩 지원된다.

 

가고 싶은 섬가꾸기는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에 263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중점 프로젝트다.

사업 첫 해인 20156개 섬을 선정한데 이어 해마다 2개 섬을 추가해 현재 10개 섬을 가꾸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8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신청한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 가꾸기 자문위원 15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각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과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의 열정과 시군의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앞으로도 가고 싶은 섬의 선정 여부는 섬 주민의 의지는 물론 시군의 관심과 역량이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완도군 여서도 돌담     ©뉴스파워

 

여서도는 50가구 78명의 주민이 사는 완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한 겨울에도 2도 내외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곳으로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 최고의 돌담을 간직한 섬으로 자연의 풍광을 그대로 지닌 섬이다.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배가 하루에 한 번 밖에 닿지 않는 먼 섬으로, 자연의 풍광을 그대로 지닌 돌섬이다.

여서도 명물인 300여 년 역사의 돌담은 국내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상태가 좋아 보전 가치가 높다.

특히 자연재해로부터 인간과 작물이 살아남기 위해 시작된 여서도의 돌담은 밭담, 집담을 비롯해 총 연장 2km의 옛 모습이 대부분 현존하고 있다. 돌담 높이가 집의 처마까지 닿을 정도로 높아 한국의 이스터 섬으로 불린다.

남태평양의 절해고도 칠레 이스터 섬은 다른 문명과 완전히 절연된 채 외롭게 떠 있다. 최대 21m의 화강암으로 조각된 모아이라 불리는 887개의 석상으로 유명하다.

 

▲ 진도 조도면 대마도...출발항 : 진도항, 소요시간 : 90분, 편도요금 : 12,000원, 1일 운항횟수 : 왕복 1회     ©뉴스파워

 

진도 대마도는 조도군도에 속한 섬으로 64세대 108명이 살고 있다. 드넓은 모래해변이 세 곳이나 있으며 미역과 톳, 가시리, 해삼, 전복 등 먹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특히 젊은 이장이 귀도하면서 청년이 돌아와 폐쇄적이던 어촌계 진입 장벽을 허물고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진도군 대마도     © 뉴스파워


아울러 젊은 청년 4가구가 귀도했으며 올해도 두 가구가 입도할 것으로 보여 청장년층 귀어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8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2개 섬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예산 지원은 물론, 주민협의회 구성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워 전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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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3: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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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롼도군 #진도군 #여서도 #대마도 #가고 싶은 섬 #돌담 #탐방로 ] 여서도․대마도,‘가고 싶은 섬’추진 곽종철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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