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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20 [12:05]
'2017 경남 선교의 날' 기념예배 드려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경남 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김현성
▲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 2017 경남 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가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창원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2017년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주최로 경남 창원 경남선교 120주년선교기념관광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배는 이용우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마산동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굵은소금찬양단(경남청년관)의 찬양과 기도 황권철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밀알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진종신 장로(경남성시화운동본부 공동본부장, 마산동광교회)의 성경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최준연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창원제일교회)가 히브리서 1136-40절을 본문으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최준연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최  목사는 "경남에 복음을 들고 온 최초의 호주 선교사 데이비스는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파송을 받고 1889년 10월 2일 부산 땅을 밟았다."며 "그는 33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도의 가록은 없지만 부산 땅과 경남 땅을 밟은 것으로도 한국 선교운동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어 127명의 선교사가 경남 땅을 밟았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고난과 핍박을 받았다. 죽음 앞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단 하나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비난과 조롱을 준다 할지라도 결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굵은소금찬양단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최동수 장로(경남성시화운동본부 회계, 생초교회)의 헌금기도와 주사랑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마누엘교회)와 황봉린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진해중부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종승 목사는 “1889102일은 호주 장로교회 데이비스 선교사가 복음을 들고 경남, 부산 땅에 첫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경남은 선교사들의 신앙유산을 계승하여 한국교회의 상징이 되신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를 배출했고, 일제의 혹독한 신사참배 강요를 끝까지 거부하여 한국 교회의 신앙의 보루가 되었다.”며 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6.25 남침 전쟁 중에는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되었고, 민주화의 기폭제가 되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자랑스론 땅이라며 우리는 2009년에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자 102일을 경남 선교의 날로 제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10월 첫 주일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종승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이어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의 자랑스러운 신앙 유산을 자자손손 계승하고 널리 전파하고자 2009년에는 선교사, 순교자 묘원을 조성하고, 2010년에는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을, 2015년에는 주기철 목사와 손양원 목사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오늘 자랑스러운 신앙유산을 물려받은 경남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경남선교 128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경남 땅에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마음것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 드리며, 다시한번 경남과 민족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해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봉린 목사는 우리 경남 땅에 와사 목숨을 걸고복음을 전해 주신 호주 선교사님들의 노력과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하고 어두움의 권세에 매여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함으로 받은바 은혜와 사랑을 갚아야하겠다.”고 밝혔다.

▲ 황봉린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경과보고는 박시영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무지개전원교회)가 맡았다.

 

합심기도는 홍근성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한샘교회)국민통합, 경제회복, 평화통일을 위해’, 조우성 장로(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마산제일교회)경상남도 시군 발전을 위하여’, 김길영 목사(산청군성시화운동본부 전 회장, 생초교회)경상남도 2500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신진수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서기, 한빛교회)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 창원제일교회 주사랑찬양단이 특송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안상수 시장(창원시)과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축사를 전했다.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안상수 시장은 미리 보낸 축사문을 통해 낯선 한국 땅에 복음의 첫발을 내디딘 호주 선교사의 순수한 신앙과 열정적인 삶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또한 선교사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분열과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경남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불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인데, 고신대 교회사 이상규 교사님의 연구에 의하면 경남은 불교세가 강하기 때문이었고, 기독교 리더십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연히 복음화율 또한 전국에서 제주도와 함께 가장 낮은 지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 10년 간 경상남도는 8.53센트에서 10.45퍼센트로 성장을 했다. 그리고 순교자 주기철, 손양원 목사 기념관을 비록해 경남 기독교 역사의 뿌리를 발굴해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을 개관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하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이것은 교단과 교파와 지역을 넘어선 경남 기독교의 건강한 리더십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축사를 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 뉴스파워

 

 

특히 경남 출신으로 예장고신 총회장을 지낸 윤희구 목사님, 예장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지용수 목사님, 예장대신 총회장을 역임한 이종승 목사님 등은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셨다.”무엇보다 경남의 전교회가 전복음을,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과 사랑을 전 시민과 도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도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시군)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을 잘 감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회마다 부흥하여 복음화율 20퍼센트를 넘어서고, 전국과 해외에서 경남의 기독교의 역사와 부흥의 물결을 보고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동경에서 40분 거리에 초후시라고 있는데, 그곳에 초후교회라는 한인교회가 있는데, 역사를 보니까 19506.25 전쟁이 발발하자 경남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던 호주 선교사 호주 장로교회 여자 교육선교사 한국 이름으로는 위대노M. Withers라는 여자 선교사가 전쟁을 피하여 일본으로 건너와 지내는 중에 초후 강변에서 모래 채취를 하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던 재일동포들을 보고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가 설립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경남의 교회들이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더 많은 신앙의 인재들을 세계 선교사로 파송하는 복음과 사랑의 파이프라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웅천교회,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문창교회, 손양원 목사 기념관까지 전체 62.6키로미터에 이르는 성지순례길 탐방 코스를 개발하여 문화관관 해설사를 배치했다. 올해는 경남선교기념관 광장의 포장 공사와 화장실 설치 그리고 광장 잔디를 깔아주었다.

이날 창원시의회 부의장 김종대 장로(마산 성은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상수 시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예배는 오승균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마산성은교회)의 내빈소개에 이어 최타권 감독(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늘푸른교회)이 축도로 마쳤다.

▲ 2017년 경남 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 맨 앞줄 우측에서 두번째가 구동태 감독     ©뉴스파워

 

▲ 2017년 경남 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 맨 앞줄 우측에서 두번째가 구동태 감독     © 뉴스파워

  

경남 선교의 날 기념예배를 주최한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81월 창립(초대 대표회장 구동태 감독, 대표본부장 이종승 목사)되어 경남 기독교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0084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초청해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석한 경남 복음화대성회를 개회하여 평신도들에게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고, 목회자들에게는 전도와 교회 성장의 전략을 제시했다. 대성회의 헌금은 7400만원은 농어촌 노인들 개안수술과 복지원에 장애인 휠체어를 제공했다.

▲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 경남성시화대회     ©뉴스파워 자료사진

 

 

20104월에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경남 20개 시군 교회들이 참여한 경남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해 전도훈련과 실천, 저녁집회, 목회자 세미나, 중보기도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경남은 1889년 호주선교사 조셉 데이브스에 의해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곳인데, 2009919일 경남 선교에 헌신했던 126명의 호주 선교사 중 한국에 순직한 8명의 선교사들을 위해 창원공원묘원 신성용 이사장이 공원 중앙에 3000여 평의 부지를 기증해 경남 선교사 묘원을 조성했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호주 선교사의 후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와 멜번에 연락을 취하여 200810월 조셉 데이브스 선교사 모교회와 그분이 설립한 그라마스쿨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를 파송한 교단과 교회를 방문해 기념금패, 도자기, 하동차()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커밍햄 선교사의 며느리가 사는 집을 찾아가 감사를 표했다.

 

호주 방문 대표단은 데이비스 선교사의 모교회를 갔을 때 보관하고 있던 선교사 파송 예배 주보와 학교를 찾아갔을 때 역사관에 고종황제의 어인이 찍힌 데이비스 선교사의 여권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커밍햄 선교사의 본가를 찾아갔을 때는 선교사의 책, 성경, 앨범, 가구 등 경남 초대교회사의 유물들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표단은 귀국 후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단 회의에서 호주 방문 보고를 한 후 경남 선교 역사의 뿌리를 찾자는 제안을 하고 우선 호주 선교사들이 경남지역에 직접 개척한 100년 넘은 교회들을 찾아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내부     ©뉴스파워

 

그리고 경남지역에 100년 넘은 교회를 조사했다. 100년 이상된 교회는 부산 울산 포함 179개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 40개는 교회가 소멸됐고, 139 개 교회에 초청장을 보내 200910월에 창신대학교에서 경남 100주년 이상 교회 초청 감사예배를 드리고 데이브스 선교사의 육필일기와 경남에서 선교한 126명의 프로필이 담긴 책을 담임목사와 수석장로에게 선물했다.

 

또한 한남대학교 정경준 교수를 초청해 경남 선교 초기 사진을 보여주면서 경남기독교 역사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경남 100년교회클럽을 만들어 경남지역교회의 장자역할을 감당하도록 도전했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호주 시드니 커밍햄 선교사의 본가에 있는 경남 기독교 초기의 자료들을 한국으로 가져와서 경남선교역사관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단은 20093, 멜번과 시드니를 찾아갔다. 그리고 경남선교역사관 건립 설명회를 갖고 선교사 후손 24명에게 선교사들의 유품들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고, 흔쾌히 선교사들의 유품들을 기증해 주어 가져올 수 있었다.

 

이어 경남 20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하고 꾸준히 방송과 신문을 통해 홍보하면서 공사비 8억 원을 모금하면서 공사를 진행했다.

▲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뉴스파워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 최초의 선교사 조셉 데이비스가 경남 땅을 처음 밟은 날인 1889102일을 기념하여 경남선교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그날에 경남의 모든 교회가 선교사 묘원 앞 광장에 기념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하고 그 첫해로 호주선교사 후손 33명을 초청해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을 개관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교사 후손들은 선교사 유품 1100점을 가지고 개관예배에 참석했다.

 

▲ 박시영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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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1 [16:1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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