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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18 [21:03]
“한기총과 한교연, 10월까지 통합하자”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에게 제안...추진은 불투명
 
김철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에게 정서영 목사에게 10월 말까지 양 기관의 통합을 제안했다.

 

엄 목사는 29일 오전 한국교회 교단장 초청 종교인 과세 대책 특별 조찬 모임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서영 목사는 한교연 회원 교단들과 의논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교연 내부에서는 오는 1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 창립총회를 앞두고 반대 여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목사는 한기총이 한기연과 통합을 안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한기연이 창립되더라도 결국 한기총과 한기연 두 연합기관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한국 교회 하나의 연합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결국은 한교연만 없어지고 한기총과 한기연이 남게 될 것이라는 회원 교단들의 반발이 있다.”고 말했다. 한교연 내부에서는 또 직원 승계 문제도 반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장합동, 통합, 대신 등 주요 교단들이 총회에서 한기연 가입을 결의했다. 따라서 교계에서는 한기연 창립총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기총, 한교연, 한기연 대표회장들이 합의한 한국 교회 일치를 위한 합의서     ©뉴스파워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지난 14일 한기연 공동대표회장(김선규, 이성희, 전명구, 정서영 목사)와 한기연에 참여한다는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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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도 한기연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연합기관 명칭을 한기연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한기총으로 할 것인지는 대화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엄 목사는 그러나 지난 8일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성령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예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한기총 중심으로 통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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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9 [11:1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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