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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9.21 [11:01]
“진정한 평화는 화해 통해서만 달성”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설교, 박경서 총재(적십자사) 특강
 
김철영

  

▲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 뉴스파워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가 순항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가 25일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담임목사)의 평화통일 메시지와 박경서 박사(대한적십자사 회장, 전 대한민국 유엔인권대사)의 평화통일 강좌로 진행됐다.

 

조성기 목사(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기획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이철신 목사는 에베소서 44-6절을 본문으로 하나되게 하신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매주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를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교회 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하나님께서 반드시 한국 교회의 기도를 응답하실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은 교회가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만유를 통일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가정, 이웃, 나라, 민족들을 하나게 되게 하신다. 화해하게 하시고, 평화를 원하시고, 통일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북한에서는 분단 이후 적화통일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김일성 3대 세습주의에서 고통을 받을 것이다. 남한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통일을 이루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경제의 부작용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적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세운 통일, 기독교 정신이 중심이 되어 이루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기독교정신이 기초가 되어 통일이 된다면 평화롭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복음 통일 위해 기도할 것을 도전했다.

▲ 이철신 목사가 통일 설교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 목사는 주변의 나라들은 통일을 원치 않는다. 외교적이 노력이나 군사적인 방식으로는 통일이 어렵다고 말한다.”군사적인 해결 방식은 민족적 피해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통일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핵이나 미사일도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일시에 해결해 주실 것이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복음통일 위해 기도하면서 통일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 일꾼을 준비해야 한다.”통일 이후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나, 난민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걱정한다. 그러나 남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북한에 올라가서 복음을 전하고, 직업을 가지고 북한 주민들을 가르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독일이 통일된 후 서독 주민들이 자신의 수입이 줄어들지라도 동독에 가서 자기의 직업을 가지고 헌신을 했다.”북한의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다. 북한 주민들을 이해하고, 남북한 서로 돌보면서 살아갈 분들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경서 박사가 한반도 인도주의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 박 박사는 저는 모태신앙으로 승주교회(현 순천제일교회)에서 유아세레를 받았다.”서울대 교수를 하다가 WCC 아시아 국장을 18년 동안 일했다. 그리고 귀국해서 대한민국 인권대사를 맡아 7년을 일했다.”지난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일하셨다.”고 고백했다.

 

박 박사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남북한 대표들과 함께 WCC 1-4차 글리온회의를 개최했다. 그리고 1988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리온 선언을 발표했다.”에베소서 214-16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13WCC 10차 부산총회에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 전 세계 교회는 기도와 선교의 우선순위를 갖도록 하는 일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박 박사는 “1986년 처음으로 한국인 여권을 갖고 북한을 방문했다. 그때는 평양 봉수교회가 세워지기 전이었다. 그리고 1990년 봉수교회를 방문했다. 2015102716년 만에 29번째 북한을 방문해 봉수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북한은 아파트 현대화, 조경, 도시 청결 등 절대 빈곤은 탈피된 것처럼 보았다. 그리고 너도 나도 돈을 벌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북한은 절대 빈곤은 탈피했지만, 지난 72년 동안 펼쳐진 가난의 행진은 여전했다.”그래서 우리 정부가 800만 불을 인도적 지원을 하려고 그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박사는 “29번의 북한을 방문하면서 WCC가 인도적 지원을 위해 4300만 불을 북한에 원조를 했다. 또한 WHO와 함께 평양제약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지난 30년 동안 북한은 많이 변했다. 그 변화는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했다.

▲ 박경서 박사가 통일 특강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박 박사는 독일 교회는 독일 통일을 위해 크게 앞장섰다.”서독교회는 정부의 묵인 하에 동독 비밀경찰을 통해 1963년부터 1989년까지 26년간 총 15억 달러에 해당하는 헌금, 생필품을 동독교회를 통해 보냈다.”며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박사는 적십자사를 창설한 앙리 뒤낭은 존 칼빈의 개혁주의 정신으로 적십자사를 세웠다.”통일은 여야가 동시에 협의 중단 없이 진행해야 한다. 진정한 평화는 화해를 통해서만이 달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일 목사(예장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가 '나라와 민족, 한국 교계를 위하여‘, 이정기 장로(명성교회)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박성화 권사(명성교회)통일기도회운동 확산을 위하여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와 질서가 세워지도록, 주변의 강대국들을 주장하시어 한민족의 통일을 가로막지 않도록, 북한의 핵개발 포기와 미사일 발사 중단을 위해,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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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5 [12:0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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