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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5 [11:14]
“마을 밀착형 교회 되어 주민 섬기자”
예장통합 제102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 취임사에서 마을목회 강조
 
김현성
▲ 예장통합 제102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예장통합 총회 제공

 

예장통합 제102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지난 18일 저녁 총회장 취임사에서 마을목회를 강조했다.

 

최 목사는 102회 총회 주제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며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을 무장하고 다시, 세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악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게하시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어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사는 마을이라며 마을을 확장된 교회로, 마을 주민을 확장된 교인으로 섬기는 마을목회가 총회 주제를 구현하는 실천방안이다. 도시나 농어촌이나 온 교인이 마을 선교사가 되어 마을을 섬김으로 그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교회, 빛과 소금되는 교회로 마을 밀착형 교회가 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기학 총회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평강)이 우리 총회 산하 67개 노회와 9000여 교회, 280만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부족한 사람을 제 102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대 여러분들과 용천노회와 우리 상현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우리민족이 힘들고 어려울 때 민족의 희망이었고, 시대의 빛이었고, 한국사회 발전에서도 교회의 역할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떨이지고, 교세는 급격히 줄어들며, 교회분쟁이 세상법정까지 번지면서 세상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할 교회가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잘못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2의 종교개혁을 치열하게 전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부흥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총회 제102회는 매우 연대기적인 과자를 안고 출법합니다. 그면 2017년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개혁정신에 투철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내년 2018년은 신생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전쟁없는 펴화통일의 꿈을 키워야 합니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다시 민족의 희망과 빛으로 자리매김 해야 할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토록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벅찬 소망과 거룩한 부담으로 우리 교단에 주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1,500총대 여러분과 전국 67개 노회, 9,000여 교회가 함께 이뤄가도록 소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102회 총회 주제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을 무장하고 다시, 세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악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게하시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사는 마을입니다. 마을을 확장된 교회로, 마을 주민을 확장된 교인으로 섬기는 마을목회가 총회 주제를 구현하는 실천방안입니다. 도시나 농어촌이나 온 교인이 마을 선교사가 되어 마을을 섬김으로 그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교회, 빛과 소금되는 교회로 마을 밀착형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십자가 정신으로 마을 공동체 섬김의 진정성이 확인되면 교회는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교회는 다시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단 교회는 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한국교회 새로운 연합기관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통합을 우리 교단이 주도하여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NCCK 총무 인선에도 우리 교단의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세계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감당하여 교단의 위상을 높여 가겠습니다. 대 사회적인 문제, 북해기 및 안보문제, 차별금지법과 이단문제 등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실기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는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법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총회의 어르신인 증경총회장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자랑스러운 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총대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919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2회기 총회장 최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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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9 [07:5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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