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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0 [22:09]
하나, 둘, 셋, 넷…
런던 목양교회 송기호 목사의 'Jesus Man'
 
송기호

 

▲ 런던 목양교회 송기호 목사     ©송기호 목사

 

옛날에 나의 취미가 권투이다. 교회 사무실에 권투 장갑을 걸어 놓고 새벽예배를 마치고 체육관에서 권투 연습을 하면서 몸을 풀기도 했다.

 

하루는 우리 교회에 나오는 흑인 십대가 "목사님이 권투를 좋아하나 봐요" 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기 전에 권투를 좋아해서 많이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 이야기를 흑인 아이에게 해주었다. 내가 권투를 좋아해서 인지 주님께서 꿈을 꾸게 했다. 내가 링안에서 권투를 하는데 링에서 싸우는 상대는 사람이 아니라 마귀였다.

 

뿔나고 이빨이 무서운 마귀가 아니라 그냥 사람처럼 보인데 마귀임을 알수가 있었다. 그 마귀는 얼마나 힘이 세고 무서운지 나와는 상대가 안되었다.

 

성경 에베소서는 우리가 싸우는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고 말씀을 한다. 즉 사람하고 싸우지 말고 악한 마귀와 싸우라고 말씀을 한다. 사람을 미워하면 바로 지는 것이다.

 

링에서 마귀와 한참 싸우는데 얼마나 마귀의 펀치가 센지 내가 링 바닥에 뒹굴어 떨졌다. 한대씩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그냥 항복하고 게임을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완전히 얼굴과 옆구리, 턱을 맞아서 그만 바닥에 ko로 넘어지게 되었다.

 

심판이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카운트를 하고 있는데 경기장 불빛만 보였고 일어나고 싶어서 일어나려 하자 기운이 없어서 일어 날수가 없었다. 정신은 살아 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야위를 하는 수많은 군중도 있었다. 마귀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내가 일어나지 못하기를 원했지만 나를 응원하는 사람은 너무나 안타깝게 일어나라고 했다. 그냥 눈물만 났다.

 

카운터는 일곱 여덟 아홉을 세고 있었다. 이렇게 혼자 생각을 했다. '이렇게 지는 것이구나' 라고 말이다. 마지막 "" 했을때에 자포자기를 하고 쓰러져서 못일어나고 있는데 한숨과 함께 탄식의 소리가 내게서 나왔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심판이 "" 하고 나서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카운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열이면 끝나는 게임인데 심판이 계속해서 개임을 끝내지 않고 숫자를 세었다. 심판을 자세히 보니 심판이 예수님 이었다.

 

물론 꿈이 었기에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인데 예수님이 심판인 줄은 내가 꿈에도 생각을 안했다. 예수님이 나를 불쌍히 보면서 숫자를 셀때에 나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숫자를 세는데 그분이 나를 일어나라고 용기를 주었다.

 

예수님이 내가 일어 날때까지 숫자를 세고 있었다. 감사한것은 온 우주를 창조한 전능하신 주님이 나를 위해서 계속 숫자를 세었다. 마귀의 항의가 있었지만 심판을 어떻게 못하기에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그분이 주신 용기로 일어날수가 있었다.

 

계속해서 싸우는데 이제는 내힘이 아니라 위로부터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권투를 계속해 가는데 나의 펀치가 얼마나 센지 이제는 마귀가 ko 를 당해서 링에 뒹굴게 되었다. 마귀가 이제 링 바닥에 눕혀져서 일어나려고 했다.

 

심판이신 예수님이 카운터를 해가는데 "하나 둘 셋 넷... 아홉 열" 하니 손을 가로지르면서 게임이 끝났다고 하면서 나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세상의 심판하는 분이 이제는 예수님이다. 그분이 심판을 한다. 완전히 역전이 된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일어날 때까지 숫자를 세더니 마귀가 넘어 질때에는 열까지만 세고 나에게 승리를 준것이다. 지금도 내가 힘들어 하면 계속해서 숫자를 일어날 때까지 세고 있다. 나의 나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1977년 즉 40년전에 홍수환선수의 게임을 보니 눈물이 난다. 4번 넘어 지는데 결국은 ko 로 승리를 하게 되는것을 볼때에 꿈생각이 난다. 우리교회 흑인 십대에게 꿈 이야기를 해주면서 권투장갑을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KRV‬‬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1 Corinthians‬ ‭15:10‬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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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2 [13: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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