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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2 [07:09]
관광공사,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전남 6곳
- 진도 관매도 마실길․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길 등 선정
 
곽종철

   

▲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뉴스파워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9월 추천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에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중 하나인 진도 관매도 마실길을 포함해 6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6곳은 관매도 마실길과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길, 순천 순천만 갈대길, 고흥 봉래산 삼나무 편백숲길, 완도 청산도 슬로길, 완도 명사갯길이다.

 

이 가운데 관매도는 2015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돼 마을 가꾸기 사업이 한창이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펜션, 섬마을에서 처음으로 로스팅 커피를 파는 카페, 마을식당 등을 깨끗하게 단장하고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는 진도 관매도의 걷는 길은 해안선으로만 이뤄진 다른 섬길과 달리 12일 동안 차분히 걸어다닐 정도로 노선이 다양해 매력적이다.

 

마을 돌담길을 지나고 텃밭과 숲길을 지나 하늘다리로 가는 아슬아슬한 코스를 비롯해, 넓은 백사장을 지나는 3만여 평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 가을녘 장산평 마을 앞 넓은 들판의 하얀 메밀꽃바다, 집집이 말리는 미역과 톳 향이 좋고 사람들이 좋은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약 1시간 20분 소요된다.

   

▲ 완도 청산도     ©뉴스파워

 

 

녹산등대 가는 길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있다. 서도마을을 출발해녹문정 전망대, 인어해양공원, 녹산등대, 이금포(이끼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서도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3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녹문정 전망대다. 녹산의 문에 해당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고흥 팔영산, 장흥 천관산을 볼 수 있다.

 

▲ 거문도 인어상     ©뉴스파워

 

 

이어 인어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거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녹산등대에 도착하게 된다.

 

인어해양공원에는 거문도 8경 중 하나인 살랑바위가 있다. 파도가 40m 높이의 절벽인 살랑바위를 때려 생기는 물거품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등대를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감 있는 돌담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마을 뒤편 이금포 해수욕장은 호수같이 잔잔한 파도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전남의 가고 싶은 섬 관매도를 비롯해 6곳이 선정된 것은 전남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1014가고 싶은 섬오프닝을 앞둔 관매도 가꾸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워 전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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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2 [14:2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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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공사 #다도해 #걷기 여행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 관광공사,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전남 6곳 곽종철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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