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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3 [04:10]
한기연, 12월 공식 출범할 수 있을까?
한교연,은 12월까지 활동, 예장합동 [기독신문}사설은 "한기연 참여 반대"
 
김철영

  

지난 816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중심이 되어 만든 비법인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한국기독교연합회(공동대표회장 김선규, 이성희, 전명구, 정서영 목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기류가 심상치 않다.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 기관지 [기독신문]은 예장합동 총회가 한기연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사설을 실었다. 한교연은 12월까지 한교연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한기총과의 통합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한국기독교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46개 교단 총대들     ©뉴스파워

 

한기연은 12월 첫째 주에 제1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정서영 목사를 포함 4인 공동대표회장 체체로 통합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법인은 한교연 법인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사무실은 예장합동 총회 회관에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사무총장에는 예장합동 총무 김창수 목사를 선임했다.
 

그렇다면, 한교연은 지난 816일 창립총회와 함께 활동이 끝난 것인가, 아니면 12월까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제는 한기연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정부 대사회 활동을 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이다.

 

한교연은 26일 한기총, 한장총과 함께 종교인 과세 관련 한국교회 TF팀을 구성했다. 여전히 한교연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연 창립총회는 한교연의 법인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채권, 채무, 직원을 그대로 승계하는 것이라며 특히 직원은 근로기준법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교연 관계자도 한기연 창립총회 때 정관을 임시로 받았고, 명칭도 마찬가지라며 후반기에도 한교연 이름으로 정부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3-4건이 있다.”12월 제1회 총회 때까지는 한교연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식 법인과 법인 간에 통합해야 되는데, 임시기구와 통합한 것이라며 한교연은 한기연과 통합도 하고, 한기총과도 통합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첫째 주 창립 예정인 한기연의 공식 출범하기까지는 정관 개정, 채권 채무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9월 장로교단들의 총회에서 한기연 가입을 결의해야 한다.

 
예장합동 교단지 [기독신문]은 사설을 통해 한기연 참여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기총을 배제하고 한기연에 가입한다는 것은 정서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제102회 총회 헌의안 중에도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탈퇴(해체)의 건이 올라와 있는데 한교총은 교회 일치라는 명분 아래 신앙과 신학을 포기한 단체이며, 한교총의 가입은 합동 교단의 정체성, 신앙과 신학을 포기하는 것이기에 한교총을 탈퇴(해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엄기호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한기연과의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 목사는 전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잔여 임기인 4개월 간 대표회장으로 활동한다.

엄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다. 한기총 한교연과 통합을 추진할지, 아니면 한기연과 통합을 추진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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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01:2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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