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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6.26 [02:03]
총신운영이사회, 개방이사 후보 8인 추천
오정호 목사,58표로 최다 득표...김성원, 김희태 목사 34표 얻어
 
범영수

총신운영이사회가 개방이사추천위원회로부터 받은 개방이사 후보 8인을 그대로 추천해 교육부에 통보하기로 결의했다.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는 25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회의를 열고 ‘개방이사 추천의 건’을 다뤘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오정호 목사, 윤익세 목사, 김기철 목사, 김성원 목사, 김희태 목사, 이덕진 목사, 김신길 장로, 박병석 목사 이상 8인을 개방이사 후보로 재추천해 총신운영이사회에 추인을 요청했다.

 

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 추천을 안건으로 다룰 수 없다는 일부 운영이사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다수의 운영이사들이 개방이사 추천을 안건으로 다루자고 동의해 개방이사 후보 8인을 그대로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신운영이사회는 운영이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개 권역별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오정호 목사 58표 윤익세 목사 9표, 김기철 목사 31표 김성원 목사 34표, 김희태 목사 34표 이덕진 목사 28표, 김신길 장로 23표 박병석 목사 43표가 나왔다.

 

총신운영이사회는 개방이사 후보 8인의 명단과 투표 결과를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현 총신대학교 개방이사인 김승동 목사의 자격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서기 김정호 목사는 “총신 재단이사장 대행 김승동 목사는 총회신학원 정관 20조 1항과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 규칙 제3장 제9조 1항에 의거 추천한 사실이 없고, 불법 재단이사에 의해 선출한 것으로 무효”라며 교육부에 김승동 목사의 임원승인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이상협 목사는 “운영이사를 7년째 하고 있지만 개방이사를 운영이사회에서 뽑은 적이 없다. 양보하여 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를 뽑는다고 해도 (김승동 목사의 개방이사 선임을)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많고 개인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결국 총신운영이사회는 ‘총신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로 김승동 목사를 추천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 확인서를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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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6 [12:2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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