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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5 [07:02]
“동성애, 인권 아닌 치유의 대상”
한국교계, 동성애 및 에이즈 확산 예방 위한 국제포럼 개최
 
범영수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건강한대한민국국민연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동성애문제대책국제위원회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 예방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 뉴스파워 범영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건강한대한민국국민연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동성애문제대책국제위원회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 예방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수읍 목사(한동협 상임회장)는 “에이즈 청정국가였던 대한민국에 에이즈 환자가 1만3900명이 증가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남성간 동성애가 에이즈의 1차 원인임을 속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성애는 개인과 가정, 국가, 전세계를 어지럽히고 질서를 파괴한다”고 지적한 김 목사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가들과 함께 연대해 아름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주한 가나 조셉 아고 대사가 특별연설을 했다.

 

▲ 주한 가나 조셉 아고 대사     © 뉴스파워 범영수


“동성애는 인권이 아닌 치유돼야 할 정신의 문제”라고 지적한 조셉 대사는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분명히 치유돼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조셉 대사는 가나는 정부 정책적으로 에이즈의 원인인 동성애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셉 대사의 설명에 따르면 가나는 국가적으로 에이즈위원회를 만들어 에이즈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인터넷 페이지를 검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동성애에 빠지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동성애 운동가들의 활동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조셉 대사는 동성혼을 합법화한 서방 국가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동성애를 인권으로 인정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도 고발했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시절 세네갈을 방문해 동성애를 인권으로 받아들이도록 종용하고 로비스트들이 돈과 인력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포럼에는 고영일 변호사(가을햇살법률사무소)와 염안섭 의사(수동연세요양병원)가 발제자로 나서 동성애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고영일 변호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단체들이 동성애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들은 궁극적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민주주의를 없애고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동성애의 뿌리를 네오막시즘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는 네오막시즘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역행할 수밖에 없고, 가정과 학교, 국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입법, 사법, 행정 전체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네오막시즘을 주창한 빌헬름 라이히에 대해 “막시즘과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결합해 네오막시즘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라이히는 신이 사람을 창조했을 때 가장 자유로운 상태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들과 똑같다는 이론을 세웠다.

때문에 이 본능을 해소해야 인간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다. 

 

고 변호사는 “라이히는 일부일처제의 건전한 가정과 혼전순결 등의 도덕을 가르치는 학교와 종교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동성애가 교회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이런 동성애의 인권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인권위에 대해 고 변호사는 “북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생명권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동성애의 인권만 주장한다”며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포럼 발제에는 고영일 변호사와 염안섭 의사가 나섰다.     © 뉴스파워 범영수



염안섭 의사는 정부에 에이즈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염 의사는 남성 동성애자, 특히 10~20대의 에이즈 감염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15년간 청소년의 경우 20배, 20대 청년의 경우 15배의 에이즈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염 의사는 “우리나라의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교육이 시급하다”며 15~24세 사이의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적절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 의사는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며 “메르스로 국가적 위기상황에 봉착했을 때는 환자를 격리 보호해 치료했지만 어느 환자도 인권침해라 보지 않았다. 하지만 에이즈 문제는 동성애 인권문제와 결부돼 동성애자를 관리해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하면 혐오세력이라 낙인찍어 무차별 테러를 당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오는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기 위해 같은 시각 대한문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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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0 [16:5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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