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7.21 [19:03]
"남북통일 위해 우리 사회가 성숙해야"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남태섭 목사 설교, 김영우 이사장 통일특강
 
김철영

 

폭우(暴雨)도 통일을 위한 기도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했다.

▲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한 참석자들     ©뉴스파워

 

10일 오전 11,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주최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는 남태섭 목사(대구광역시 교시협의회장, 대구 서부교회)가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하고, 김영우 이사장(탈북 청소년을 위한 해솔직업사관학교)이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

 

남 목사는 시편 374-6절을 본문으로 맡겨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복음통일이 앞당겨질 것으로 믿는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설교를 시작한 남 목사는 범사에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면서 우리의 염려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믿어도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 문제들을 내가 품고 염려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 맡겨야 한다.”염려와 근심으로 인해 기쁨을 잃어버린다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다. 하나님께 맡기면 된다. 남북통일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가장 좋은 때 통일을 주실 것이라고 도전했다.

 

남 목사는 빌립보서 4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다.”“40~50년 전에는 우리나라는 필리핀보다 못사는 나라였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교회당에서 철야를 하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해왔다. 이 기도 때문에 한국 교회가 살고,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되었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남태섭 목사가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뉴스파워

 

기도는 시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것이라며 사도 바울은 전도하다 매를 맞고 옥에 갇혔다. 그는 원망하지 않고 옥에 갇혀서 하나님의 찬미하고 감사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풀려나는 기적의 복을 주셨다. 감사하면 환경을 바꿔주신다. 또한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우리가 기도하면 북한의 핵무기도 고물이 되어 아무 쓸데없게 만드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은 깊고 넓다면서 특히 소리를 내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복음통일, 세계 선교, 기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우 이사장(탈북 청소년을 위한 해솔직업사관학교’)이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

 

김 이사장은 외환은행에서 33년 간 근무를 하고 퇴직 후 4년 전 강원도 춘천에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201311, 해솔직업사관학교를 개교하여 이사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외환은행 근무시 함경남도 남포시 경수로 건설현장에서 남포 초대 지점장으로 근무한 김 이사장은 제가 북한에 근무할 때는 200만 명이 굶주려 죽었다는 고난의 행군 때였다.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목도했다. 북한 주민들 중에는 중국 등으로 생계를 위해 나갔고, 여러 경로를 통해 탈북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남한 동포와 북한의 동포는 공존하기에는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 북한 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와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북한에서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자유와 인권이라며 그러나 그들은 불안감과 열등감과 외로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해솔직업사관학교 김영우 이사장이 평화통일 강조를 인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김 이사장은 하나님은 북한 동포들과 우리를 구분해서 창조하지 않으셨다.”다만 사회체제와 환경의 희생자들이라며 북한에서는 배가 고파서 못 살겠고, 3국에서는 말이 안통해서 못살겠고, 한국에서는 몰라서 못살겠다고 한다.”며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013년말 현재 제3국 망명자 중 난민 인정은 1166명이고, 난민 신청 대기자는 952, 재입북자는 12이라며 남한 사회에서는 무조건 학력을 따지는 것이 힘들었는데, 오히려 유럽 등 해외는 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내가 북한의 청소년들은 연령에 비해 기나긴 여정을 했고, 정신적 고아라는 의식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는 생명력 회복이 필요하다.”우리가 남북통일을 하려면 북한 주민과 이탈주민들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탈북민 청소년들에게 기술교육을 하고, 취업을 도우며, 결혼을 도와 가정을 꾸리는 일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의 진정한 통합은 남한 사회의 성숙함에 있지 북한 주민의 성숙함에 있지 않다. 그들은 이미 우리와는 너무 멀리 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가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유연함과 사랑과 겸손함으로 탈북 주민들과 북한 주민들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통일을 위한 기도회 참석자들이 복음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특별기도는 이창호 장로(대구홀리클럽 증경회장, 대구의료원 부원장)나라와 민족, 한국 교계를 위하여’, 최용환 장로(명성교회)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유인화 권사(명성교회)통일기도회운동의 확산을 위하여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C채널 회장 김명규 장로, 김상학 목사(전 예장통합 사무총장)을 비롯해 3,000여명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7/10 [12:06]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남북통일 위해 우리 사회가 성숙해야" 김철영 2017/07/10/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통일, 말로만 아닌 준비를 해야" 김철영 2017/07/03/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통일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김철영 2017/06/26/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한국 교회, 통일목회 준비해야" 김철영 2017/06/12/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북핵문제 해법은 신뢰관계 회복" 김철영 2017/06/05/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북한 지하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김철영 2017/05/29/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통일 위해 이념과 세대 갈등 극복해야” 김철영 2017/05/15/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하나님은 반드시 통일을 주신다" 김철영 2017/05/01/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생화학무기 1천톤, 4천만명 살상" 김철영 2017/04/10/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교회가 남북주민화합의 촉매 역할 해야" 김철영 2017/03/20/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통일은 완전히 새로운 나라 만드는 일" 김철영 2017/03/06/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성령 충만 받아야 이 나라가 산다" 김철영 2017/02/27/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3.1절 98주년 기념 한국교회 특별예배 드려 김다은 2017/02/26/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조국은 부른다" 김다은 2017/02/26/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대북 인도적 지원은 계속 해야" 김철영 2017/01/09/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오준 전 UN 대사, 통일기도회 특강 예정 김다은 2017/01/04/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한미동맹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김철영 2016/12/12/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돈줄 끊어야 북한 핵개발 포기" 김철영 2016/12/05/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북한 지하교회가 남한 교회 살릴 것" 김철영 2016/11/28/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계속 순항 김철영 2016/11/15/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