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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23 [07:06]
감신대 이사회 무산...총장 선출 차질
감신대 학생들, 회의장 입구서 이사들 설득
 
범영수
▲ 감신대 학생들이 감신대 이사회의 총장 선임을 위한 회의 강행을 막기 위해 모여들었다.     © 뉴스파워 범영수


감신대 이사회가 무산돼 차기 총장 선임에 차질을 빚게 됐다
.

 

감신대 이사회는 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총장, 차기 이사 7,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이사회는 재적 15명 중 8명 참석으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무산됐다.

 

현장에는 감신대 학생들이 호텔 입구에 대기하며 회의장을 찾은 이사들을 제지했고, 이사회 측도 사설경비업체를 고용해 이사들을 회의장으로 안내했다.

 

학생들은 총장을 졸속으로 뽑는 것은 말도 안되고, 이사회 날치기 성회도 말이 안되니 학생과 동문, 교수들과 이야기를 같이 나누며 학생들의 의견이 청취되는 방향으로 총장선출이나 행정 처리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이사들을 설득했다.

 

결국 총장선임 강행에 문제의식을 느껴 불참을 결정했던 이사들과 학생들의 제지로 발길을 돌린 이사들 등 총 7명이 참석하지 않아 이사회는 무산됐다.

 

한편 감신 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성명을 통해 현 이사들은 학내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재임을 위한 마음을 내려놓으라 모든 동문들이 공감하는 방법으로, 공감하는 때에 총장을 선출하고 이사를 선임하라 감신총동문회가 공식적으로 파송한 이사를 이사로 인준하라 교수들은 하나됨과 성실한 연구 활동을 위해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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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5 [10:1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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