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9.26 [10:03]
예장합동, 정책공청회 개최
총신 발전방안 및 목회자 은퇴문제 등 개선방안 제시
 
범영수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16일 사랑의교회에서 정책공청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범영수


예장합동 총회가 정책공청회를 열고 총신 발전방안과 총신 법인이사회의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 목회자 은퇴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16일 사랑의교회에서 제3차 총회정책공청회를 열었다.

 

총신대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한 심창섭 교수(전 총신대신학대학원장 및 부총장)는 대학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총신의 재정위기와 운영이사회 및 재단이사회의 구조조정, 총신대신대원과 대학 간의 바른 관계 설정 등의 과제를 열거하며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 강구 구조조정을 통한 경비절감 운영·재단 이사들에 대한 지원책 총신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총신대는 교단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단이 세운 교육기관임에도 재정적 지원은 전무한 상태라며 총신이 지속적으로 목회자를 양성하고 기독교 평신도를 육성하는 교단의 교육기관으로 존속하려면 교단에서 특단의 재정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신대의 이중 운영구조인 운영이사회와 재단이사회에 대해서는 성격과 위상이 합법적으로 정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두 기관이 총회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한 총신은 발전할 수 없다총회 산하의 교육기관인 총신을 운영하는 책임을 진 두 기관이 총회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인 창치를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총회와 운영이사회와 재단이사회가 하나가 되어 총신을 후원하고 지도하면, 총신의 난제는 극복되고 교회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독교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소재열 목사(한국교회법연구소장)총회와 학교법인 총신대의 법적, 제도적 관계 고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소 목사는 총회와 학교법인은 독자적인 법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그 영역을 법리적으로 이해하기 않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경우, 법인의 독립성이나 총회의 독립성이 훼손된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을 교묘하게 이용해 총회가 설립한 학교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총회와의 올바른 관계성을 유지·계승하기보다 오직 사립학교법과 법인의 정관이 규정한 이사회와 이사의 법률적 지위만을 고집해 총회와 마찰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소 목사는 총회와 학교법인 간의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정관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 법인 정관 때문에 총신대 이사회가 총회의 지시와 명령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소 목사는 고신측이나 통합측의 총회직영신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정관처럼만 했더라면 오직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대로 한다며 총회를 무시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 목사는 오는 102회 총회에서 이사 취임 승인 시 총신대 이사장과 총회 총회장에게 총회의 결의와 지시에 순종할 것을 서약하는 서약서 제출할 것 이사들은 주무관청인 교육부의 취임승인이 있는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정관변경, 이사 선임, 법인 해산, 총장 임면 등의 관련 정관에 총회의 인준을 얻어라는 내용을 삽입할 것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가 목회자 은퇴문제를 주제로 은급재단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다.

 

김 목사는 은퇴 목회자 노후대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총회 산하 모든 교역자에 대한 최저생활비 제도 도입과 은퇴연금제도 보완 및 모든 교역자 의무 가입, 기금운용 전문성 제고 등을 제안했다.

 

김 목사는 전서노회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 생활비 지원 시행과 전남노회의 은퇴 목회자를 위한 은퇴연금제도 등 정책 모범사례를 소개하며 한 교회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총회 차원의 대책이 반드시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6/16 [15:50]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예장합동] 예장합동, 부여할랄도축장 교단적 대응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 동성애자 신학교 입학 불허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 총회임원선거 직선제 결의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 한국기독교연합회 참여 결의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 ‘납골당 매각’ 부결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 “스베덴보리 이단성 있다” 김철영 2017/09/21/
[예장합동] 예장합동,'종교인 과세 2년 유예' 결의 김철영 2017/09/20/
[예장합동] 예장합동, 총신대 정상화 신호탄 김철영 2017/09/20/
[예장합동] “예장합동, WEA 탈퇴해서는 안 된다”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최우식 목사, 예장합동 총회 총무 당선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예장합동 제13대 총회총무 선거 돌입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김창수 총무 건, 총회임원회에 맡겨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예장합동, 윤익세 재판국장 조건부 허락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총신을 살리는 일에 노력하겠다” 김철영 2017/09/19/
[예장합동]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당선 김철영 2017/09/18/
[예장합동] 김정훈 목사, 이승희 목사 결선 투표 김철영 2017/09/18/
[예장합동]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 "이석 결의" 김철영 2017/09/18/
[예장합동] 허활민 목사, 총대권 영구 제명 결의 김철영 2017/09/18/
[예장합동] 허활민 목사 총대권 문제로 정회 김철영 2017/09/18/
[예장합동] 예장합동, 납골당 27억에 매각 김철영 2017/09/18/
뉴스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