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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2 [19:03]
"소금과 빛의 공통점은 영향력"
제11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지도자포럼에서 하선규 전 시의원 간증
 
김철영

 

부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하선규 권사가 27일 오후 7시 부산 수영로교회 교육관 제자홀에서 열린 제11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지도자포럼에서 정치 영역에서의 사역의 중요성을 간증했다. 하 권사는 시의원이 되었을 때 의회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의회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하선규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의회사역 간증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하 권사는 제가 의원 생활을 할 때 부산시의회는 47명 중 한나라당이 45, 노동당이 2명이었다. 저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전 혼자였다. 하나님께서 저를 보내주신 것이 감사했다.”체질적으로는 한나라당에 가까운 사람인데, 왜 그 당에 들어갔을까 생각했다. 저는 혼자라사 대표이기 때문에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가 가장 중요한 상임위원회인데 저는 4년 동안 두 상임위원회와 그 외의 상임위원회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불교신자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말 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빛과 소금의 공통점은 영향력이라고 강조했다.

 

하 권사는 기독교계에서 볼 때 타종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쓸 데 없는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에서 시의 예산을 지원 받아 광복동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부산에는 40만 명이 기독교인인데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한 권사는 시의원 2년이 지나고 3년차에 들어오면서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와 광복동인데, 시장의 정책이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르네상스 정책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원도심이 살아나지 못했다. 그때 원도심에 크리스마스 축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불교신자인 구의원에게 크리스마스 겨울문화축제로 기획을 해서 처음으로 5천만 원을 책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안용운 목사님에게 찾아가서 크리스마스 축제 계획을 설명하고 시에서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말씀을 드렸다.”그런데 안 목사님이 그 돈을 받지 말라고 하셨다.”고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다.

 

하 권사는 중구청장을 찾아가서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5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그리고 광복동에서 영업을 하는 두 명의 기독교인을 만났는데, 그분들은 광복동 상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5명이 기도모임을 시작해서 30명이 모여서 기도모임을 갖고 있었다. 그들이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계획을 듣고 1억을 내겠다고 했다.”그렇게 해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하면서 부산의 경제가 성장했다.”는 하 권사는 광복동의 D사찰의 주지스님이 캐롤 소리가 시끄럽다며 항의를 하면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문제를 반대했다. 그러자 상인들이 나서서 그 스님에게 장사도 잘 되고 사람도 많이 찾아오는데 왜 못하게 하려고 하냐, 스님이 떠나라며 항의를 했다. 그 이후로는 스님도 테이프커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권사는 지금까지 8회를 했는데, 크리스마스축제를 한번 개최할 때마다 800만 명이 다녀갔다. 한 달 간 진행했는데, 장사가 잘 되니까 상인들이 축제 기간을 연장을 해달라고 해서 15일을 연장했다. 16일 간의 전기세는 구청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시화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권사는 또 행정구역별로 연대하여 사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권사는 구청장이나 시장을 먼저 만나려고 하지 말고 가장 먼저 동장을 만나서 지역 상황을 듣고 동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회가 돈을 내서 사업을 하려고만 하지 말고, 구청이나 시청에서 위탁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은 구청이나 시청에서 위탁하는 사업의 80센트를 불교가 맡아서 한다.”면서 관의 위탁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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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7 [21:1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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