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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4 [15:13]
“정의와 사랑이 입 맞추는 사회를!”
4.19 57주년 기념 제38회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김다은

4.19혁명 57주년 기념 제3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제57주년 기념 제35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장 김영진 장로의 대회사 모습     © 뉴스파워

  

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 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 4.19혁명 공로자회(회장 유인학)가 주최하고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4.19선교회, 대회장 김영진 장로, 준비위원장 박해용 장로)가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영진 장로(대회장, 전 농림부장관),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유용태 헌정회 회장, 이경혜 권사(고 이기택 대표 부인), 유인학 전 의원을 비롯한 교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용 장로(준비위원장, 4.19선교회 회장)의 인도로 삼양감리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박주옥 목사(테너, 백석예술대 음악학부)의 특송, 대회장 김영진 장로의 대회사 순으로 이어졌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진 장로     © 뉴스파워

 

김 장로는 “4.19혁명은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하여 조국의 민주주의와 정의, 민족 자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다.”“4.19혁명정신을 신앙으로 승화시켜 후손들에게 전하고, 오늘날 지구촌의 시대정신으로 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로는 특히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을 유네스코에 역사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5.18은 등재를 마쳤고, 4.19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제출할 것이다. 3.1운동은 2019년까지 등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뉴스파워

  

최창규 목사(삼양감리교회)의 개회기도와 박아름 대표(4.19계승세대재단 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용태 대한민국헌정회 회장(4.19혁명공로자회 회장)새로운 국가건설과 10대 대통령 선출를 위하여’, 김재율 목사(미국 남가주교회협의회장)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경제안정을 위하여’, 박향남(한신대 신대원생)씨가국민대통합과 4.19계승세대의 양성을 위하여각각 기도했다.

 

서울장로성가단(단장 김광영 장로)의 찬양에 이어 시편 859-10절과 이사야 3217절을 본문으로 정의와 사랑이 입 맞추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4.19혁명은 젊은이들이 민주와 자유, 정의의 함성을 외쳤다. 결국 독재의 성벽을 무너뜨렸다. 4,19는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의 꽃을 만발하게 한 불씨혁명이었고, 정화혁명이었다.”고 말했다.

▲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가 바로 설 때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그런데 요즘은 정의가 인간의 탐욕의 도구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진정한 정의는 사랑과 입맞춤할 때 화평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4.19 민주 영령들이 흘린 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됐으며, 최근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촛불혁명으로 타올랐다.”고 평가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정 의장은 또 우리 사회는 대통령 탄핵을 거치면서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에게 권력이 있음을 새삼 확인했다. 대통령 탄핵은 국가적으로는 불행하지만 잘못된 권력은 언제든지 국민들에 의해 탄핵당할 수 있음을 보여준,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돌아보게 한 생생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승춘 보훈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의 안정을 강조했다.

▲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4.19혁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뉴스파워

  

준비위원회는 이날 류덕희 회장(경동제약주식회사)에게 4.19혁명대상을 수여했다. 류 회장은 4.19혁명 당시 성균관대 문리대 학생회장으로서 4.19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기업경영 이익을 통한 사회 공헌, 장학사업, 남북통일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4.19선교회와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화평케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자고 호소했다. 또 분열과 갈등 그리고 미움을 고백하는 회개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기도회는 연규홍 목사(한신대 신대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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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11:3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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