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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5 [11:00]
김영우 총장 총대 탈락은 정치적 꼼수?
충청노회 관계자들 “자유투표에 따른 결과...정진모 목사와 상관 없다"
 
김철영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총무 선거에 출마한 충청노회 정진모 목사(총회 서기 역임, 한산제일교회)가 소속된 충청노회 제136회 정기회에서 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가 총회 총대에서 탈락한 것은 노회원들의 순수한 의사 결정이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 일부에서 정치적 의도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은 낭설이라는 것이다. 정기회는 자난 3월 28일 열렸다.

▲ 김영우 목사     ©김준수

  

뉴스파워가 예장합동 총회 내부에서 들려오는 김 총장 총대 탈락과 관련한 이야기는 크게 두 갈래다하나는  김 총장의 총대탈락은 총무선거에 출마한 정진모 목사의 입김에 의한 것이라는 말이다

 

또 하나는 충청노회가 정 목사를 총무로 당선시켜 김 총장을 정치적으로 살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탈락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김 총장이 총대에서 탈락했지만, 총대 중 한 명이 사퇴를 해서 김 총장이 막판에 총대로 복귀한다는 설이다.

  

이와 관련 충청노회의 복수의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다. 정 목사가 자신의 총무선거를 위하여 총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 총장으로 인해 충청노회 총대권이 제한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총대를 탈락시켰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다.

 

충청노회는 그동안 전형위원들이 총대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회원들의 자유투표를 통해 총대를 선출하기로 결의하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 총장이 탈락했다는 것이다.

 

복수의 관계자는 만일 정 목사가 김 총장을 탈락시키도록 했다면 금방 그 내용이 알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치 세력이 있는 김 총장이 정 목사 반대편에 서서 총무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 뻔한데 정 목사가 그런 무모한 일을 했겠는가라며 개입설을 부인했다.

 

총회 정치권에서 떠도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정 목사가 총무로 당선되면 김 총장이 정치적으로 살아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충청노회가 전략적으로 김 총장을 총대에서 제외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복수의 관계자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김 총장은 올 연말이면 총장 임기도 끝나게 될 텐데, 그 후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노회 관계자들은 정진모 목사가 총회 서기를 비롯해 총회의 여러 일들을 맡아서 무난하게 해내면서 리더십과 행정력 그리고 친화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많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이 큰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충청노회가 2019년까지 천서가 중지되었다는 주장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2014, 총신대 재단이사 관련 면직과 정직을 시키라는 공문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백남선 총회장과 김영우 이사장이 합의하여 김 목사를 총장으로 세우기로 하면서 충청노회의 총대권 5년 제한은 무효화되었고, 김영우 목사와 정진모 목사 등 충청노회 총대들이 총회 총대로 활동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서 그런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 정진모 목사     ©뉴스파워

 

 

정 목사 개인을 공격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납골당문제. 정진모 목사가 총회서기를 역임할 때 납골당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복수의 관계자들은 그 문제로 이슈화된 적이 없다. H, P, M 목사 등은 처벌을 받았지만 정 목사는 납골당 문제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막연한 추측성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예장합동 총회총무 선거에는 최소한 7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 총무선거는 직선제다. 그러므로 투표에서 표를 제일 많이 얻으면 된다. 일부에서는 임원이나 상비부장 선거처럼 2명 이상 출마할 경우는 제비뽑기를 통해 2명으로 압축한 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총무선거는 적용할 수 없다. 총무선거는 직선제이기 때문이다.

 

오는 522일 총무후보 등록을 한다. 그리고 총회선거관리원회에서 후보자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한국 최대 교단이 예장합동 총회총무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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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4 [22:1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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