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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6.24 [19:04]
"성령체험 후 복음전도 즉시 시작해야"
기독학술원, ‘찰스 피니의 성령론’ 재평가 ..."온전한 성화 가능하다 주장"
 
윤지숙

  

피니는 미국의 교회 역사와 부흥운동에 있어서 조나단 에드워즈와 더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1차 대각성 운동의 중심이 에드워즈였다면 2차 대각성의 중심은 찰스 피니였다.”

 

피니는 교회에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 노예제도 반대와 여성운동,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금주운동, 절제운동 등 당시 사회개혁 우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피니가 인본주의적 부흥방법과 알미니안적 완전성화론 등을 주장하면서 1820년대와 1830년대 미국 개신교 안에서 발생한 구학파’(Old School)신학파’(New School)로 분열하게 하는데 한 몫을 했다.”

   

▲ ‘찰스 피니의 성령론’을 주제로 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61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4월 7일 오후 4시 서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찰스 피니의 성령론을 주제로 7일 오후 4시 서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열린 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61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배정도 박사(창성교회 담임)가 한 말이다.

  

이날 배정도 박사(창성교회 담임)가 주제발표를 하고, 유창형(칼빈대이도영(서울성경신대) 교수의 논평 후에 토론을 거쳐 차영배 박사(전 총신대 총장)의 종합했다.

 

김영한 박사는 개회사에서 피니는 19세기 계몽주의 영향 시대에 영적 부흥과 노예철폐 등 사회적 성화에 기여한 제2차 대각성운동의 주역이었다.”, “그는 전통적 장로교적 성령 은사 중지론 부적합성을 발견하고, 고차원적 생활운동에 맞춘 성령론과 사회적 성화를 강조한 성령사역론을 이야기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성화론에 있어서 온전한 칼빈주의 입장을 취했지만 사람에게 회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기에 펠라기우스적이라는 오해와 완전주의의 입장을 취했기에 알미니안적 웨슬리안의 전통에 있다는 비판도 받았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피니는 삼위일체와 기독론을 거부하는 유니테리언파’,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는 보편구원론’, 그리고 극단적 무저항주의를 거부했다.”, “피니의 성령론은 칼빈주의적 이신칭의론에 웨슬리의 체험적 성화론을 가미시켜, 성령론을 교회 부흥론과 성화론으로 역동적으로 전개했다.”고 평가했다.

 

배정도 박사는 찰스 피니의 성령론의 특징에 대해 피니에게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중생의 체험이 먼저고 나중에 성령세례를 경험하지만 논리적 순서로는 중생이 먼저이나 중생과 성령세례는 거의 동시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개혁신학의 원리는 신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중생시기의 불확실성을 주장한다. 바울은 믿는 즉시 일어났지만, 루터나 웨슬리는 믿은 후 일어났기 때문에 성령세례에 있어서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전했다.

 

배 박사는 "피니에게 있어서 성령의 권능이란 기적적인 역사나 은사보다 말씀의 능력, 복음의 능력을 통한 성령 안에서의 회심 사건으로 나타난다.""피니는 성령체험 이후 그에게 사라지지 않는 인상이 한 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르셨다는 것이며, 그것도 즉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특히 피니는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한 헌신과 적극적인 순종으로 온전한 성화를 주장한다.”면서 그는 성화와 온전한 성화를 구별한다. 성화는 순간적인 것을 말하고 온전한 성화는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것으로 땅에서 온전한 성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니가 말하는 온전한 성화는 전혀 죄를 짓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온전하고 영속적으로 성화된 영혼은 일부러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며, “의지에서 비롯된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사랑, 단순한 욕구가 아닌 인간을 향한 순수한 사랑 등을 온전한 성화의 상태로 성화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해야 하는 것임을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피니를 알미니안주의자라고 한 마디로 결론내리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피니가 예정론을 비판한 것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인간의 책임 및 의무를 강조한 것이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피력했다.

 

한편, 찰스 피니(Charles les Grandson Finney, 1792-1875)는 법률가로서 변화사 일을 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변호사로서 기본법을 공부하면서 보통법의 많은 부분이 모세의 율법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성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말씀을 일기 시작했다. 2~3년 동안 복음과 기독교가 허구인가, 진실인가에 대한 갈등을 계속하던 피니는 결국 성경이 진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찰스 피니는 복음에 제시된 대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인가? 아니면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인가?”를 결단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결국 29세 되던 해인 18211010일 회심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더불어 성령세계까지 경험하며 변호사가 아닌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 '찰스피니의 성령론'을 주제로한 기독교학술원 제61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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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8 [08: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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