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10.20 [06:05]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일 개막
개막작 <서서평>, 폐막작<오두막> 등 총 21편 상영
 
윤지숙
▲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씨.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Re-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저녁 7시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감독 홍주연, 홍현정)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ECC내 삼성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14년간 '세상에 숨겨진 진실한 사랑을 찾아낸다'는 모토로 보편적 사랑이 가치와 아가페적 사랑을 담아낸 영화를 소개해 왔다. 특히 기독교 대중에게 영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전통적 의미의 기독영화뿐 아니라, 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펼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다. 

 

▲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조직위원회 조현기 감독, 배혜화 진행위원장, 임성빈 조직위원장은 4월 6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 필름포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상영작과 세부 일정을 브리핑했다.     © 뉴스파워

 

 

이번 영화제 조직위원회 조현기 감독, 배혜화 진행위원장, 임성빈 조직위원장(장신대 총장)은 6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 필름포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상영작과 세부 일정을 브리핑했다. 

 

영화제는 '아가페 초이스',  '미션 초이스', '스페셜' 섹션으로 나눠 출품된 400여편 중 총 27편의 작품중 21편(월드 5편, 인터네셔널 2편, 아시아 2편, 코리아 12편)등이 상영된다.

 

기자회견에서 임성빈 조직위원장(장신대 총장)은 "일반 대중들은 기독교에 대해 너무 네거티브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복음은 진리안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대안적으로 '문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그 범위를 좁혀가려고 하고 있다."며,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영화들로 구성됐지만, 우리 것을 만들어 낼려면 젊은 작가들을 육성하자는 사회적 책임도 갖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우 김정은 홍보대사는 "국제사랑영화제라는 좋은 취지의 홍보대사로 삼아주셔서 감사하다.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을 같이 보면서 영화제의 따뜻한 의미에 매료됐다. 가족들과 친구, 동료들과 뜻깊고 좋은 영화를 같이 보면서 지인들과 가족들과 마음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교인들과 믿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되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특히 상영 전부터 주목되고 있는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약 100여 년 전, 가난하고 억압박던 조선 땅에 '작은 예수'라 불리는 파란 눈의 여인이 서서평 선교사의 일화를 다룬 이야기로.  나환자와 걸인, 무지하고 힘없는 여성들의 어머니 '서서평' 선교사가 이일학교(한일장신대학교 전신),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 전신),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해 여성운동과 간호 분야에 힘쓰며 고아 14명을 자녀 삼고, 오갈 곳  없는 과부 38명과 한집에 머물게 해 감동을 준다.

 

그녀가 조선이라는 낯선 땅을 품고, 한 알의 작은 밀알이 되어 상한 영혼들을 치유하기까지의 고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서평역을 연기한 푸른 눈의 배우 윤안나의 연기가 돋보인다. 배우 하정우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고유 섹션인 '아가페 초이스'는 아이들과 약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다룬 영화들과 용서와 화해의 비전을 담아  '아가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틀로 구성했다. 특히 제73회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에 빛나는 러시아의 거장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감독의 <파라다이스>가 사랑영화제 아가페초이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기독교 가치와 복음의 비전을 담은 영화들로 구성된 '미션 초이스'는 미국 '168 프로젝트 영화제' 집행위원장 존 데이비드 웨어의 장편 극영화 데뷰작 <언브라이들>을 비롯해 국내 기독교 영화 중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수작들로 엄선됐다.  

 

보다 심도있게 포커싱한 '스페셜' 섹션에서는 '스페셜1: 아시아 아가페 영화의 재발견'에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아시아 문화와 정서를 보편적인 주제와 감성으로 표현한 최신작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페셜2: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은 영화 <루터>와 '군대 없는 나라' 코스타리카를 조망한 다큐멘터리 <볼드 피스>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수도자들의 모습을 그린 <더 아일랜드 오브 몽크>로 구성했다. '스페셜3: 다르덴 특별전'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의 다르덴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그 외  <선화의 근황>(감독 김소영), <소셜데이팅>(감독 박광호),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감독 방성준), <2인3깍>(감독 이진우)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는 이승태 프로듀서(영화사 사계절 대표), 권용욱 영화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영화과 외래교수), 민병국 영화감독이 맡았다. 

 

폐막식은 25일 저녁 7시  필름포럼에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폐막작으로는 <오두막 The Shack>(감독 스튜어트 하젤딘)이 상영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4/06 [20:12]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뉴스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