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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8 [07:02]
"내가 십일조 낸 20파운드 돌려줘"
런던 목양교회 송기호 목사의 'JESUS MAN'
 
송기호

 

영국에서 사역을 하면서 거지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우리교회에 나온 거지 중에 술중독자이면서 유명한 거지가 있었는데 마이클이라는 거지였다.

 

주일 어느 날 저녁에 우리 집에 찾아왔다. 그것도 저녁 10시가 넘어서 우리 집에 와서 다짜고짜 "20파운드 돌려줘" 하는 것이었다.

▲ 20파운드 지폐     © 뉴스파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 그날 주일예배에 십일조를 20파운드를 헌금했는데 그것을 다시 돌려받으러 왔다는 것이었다.

 

재정집사가 정리를 하기 때문에 몰랐는데 확인해 보니까 마이클이 십일조를 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주님께 드린 물질을 다시 돌려준다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 그렇게 돌려달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마이클이 화를 내면서 자기가 낸 돈을 다시 받으러 왔는데 안 준다고 소리를 지르며 카운실의 큰 유리창을 5장이나 깨버렸다.

 

이웃들이 신고를 해서 곧 경찰이 올 것 같았다. 세상에 십일조를 내고 다시 돌려 달라고 찾아와서는 안준다고 유리창을 깨는 것이 황당했다.

 

20파운드는 3만원 정도인데 집에서 찾아서 20파운드를 주면서 더 이상 유리창을 깨지 말라고 부탁을 했다. 중독자를 돕고 섬기는 일은 웬만한 인내가 없이는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

 

마이클을 그날 저녁에 본 후로는 본 적이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 돈을 가지고 가서 그날 저녁에 술을 마셨을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 갈 때에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지만 주님만이 자라게 하시고 주님만이 인생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볼수가 있다.

 

바라기는 복음을 전했는데 좋은 열매가 있기를 바라나 그렇지 못한 경우를 볼 때에 주님께 회개기도가 나온다. 영국에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고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들이 주님께 나아와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주님 영국에 있는 많은 중독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그들을 섬기고 사역을 할 때에 주님의 인내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3:5-9‬ ‭KRV‬‬

 

“What, after all, is Apollos? And what is Paul? Only servants, through whom you came to believeas the Lord has assigned to each his task. I planted the seed, Apollos watered it, but God has been making it grow. So neither the one who plants nor the on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The one who plants and the one who waters have one purpose, and they will each be rewarded according to their own labor. For we are co-workers in God’s service;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 ‭‭1 Corinthians‬ ‭3:5-9‬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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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3 [11:2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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