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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3 [20:59]
[기독타임즈] 박영천 전 국장, 목사면직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선고
 
윤지숙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최재화, 이하 총특재)는 13일 오후 2시, <총회2015총특일02, 03 직무상고발 상소> 선고심에서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의 범과”로 기소된 박영천 목사(기독교타임즈 전 편집국장)에게 면직을, 곽인·안혜총 목사(전 편집부장)에게 각 정직 6개월을 선고했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최재화, 이하 총특재)13일 오후 2시, <총회2015총특일02, 03 직무상고발 상소> 선고심에서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의 범과로 기소된 박영천 목사(기독교타임즈 전 편집국장)에게 면직을, 곽인·안혜총 목사(전 편집부장)에게 각 정직 6개월을 선고했다.

 

총특재는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감사를 방해하고, 성과금과 수익사업 이득금, 후원금과 광고수주 명목의 허위기안 등을 부당하게 책정하여 나눠가졌다.”, “박영천은 사장결재 없이 임의로 경영과 편집, 자금집행 등을 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재직기간(2007. 5. 24.~2011)중 자신의 급여를 주택수당이나 급식비, 직급수당, 업무추진비, 자가운전보조비 등으로 매월 정상적으로 수령하고도 야근특근비, 업무추진비, 편집연구비, 출장비, 영남선교대회성과금 부당 인센티브 지급, 자녀학자금 등의 중복 청구 행위 등으로 감리회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

 

고발기간이 도과된 범과(피고인들이 공모하여 모 관광과 여행사업 업무를 체결하여 총 65백만 원을 송금 받아 임의로 사용, IT사업단 통해 25백만 원 횡령, 목사안수를 받기 위해 진급 중에 이중직 상태로 급여와 광고 인센티브 수령, 마이너스통장 만들어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수익금 수령, 감독회장의 행정조치 무시 등)에 면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발 취하된 범과(본부가 임기종료를 문제 삼아 이중 수령했다고 주장한 금액 분, 일부 호봉인상분, 차명계좌 최소 5개 계좌에 이익금을 입금받 아 공금을 유용했다는 부분 등등)에 대해 공소기각판결을 내렸다.

 

원심에서는 무죄판결한 범과(자료은폐행위, 일부 공모행위, 감사거부와 음해행위, 횡령자금으로 아파트구입, 일부 허위 주장, 일부 공금유용 행위, 폭력행위 거짓 진술 행위, 자료유출행위, 규칙오용, 재임관련 거짓진술 행위 등등)등에 대해 역시 무죄를 선고했다.

 

박영천 목사는 당부재판 당시인 지난 2015324일 총특재 김용우 위원장 주재로 원고와 피고 간에 작성됐던 소취하 합의서를 근거로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총특재는 고발인이 고발을 취하할 경우, 그 이유를 명기한 취하장을 제출하지 않은 점(장정 재판법 996121)”을 들어 합의서만으로 고발이 취하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면직처분에 대해 박 목사는 금년 27일자 탈회서를 제출했기에 더 이상 감리회 교인이 아니므로 재판법 적용대상이 아니라.”, “개체교회의 담임 또는 부담임, 교단(연회)의 총무, 부장 등 목사자격에 터 잡아 보유하게 된 구체저인 직위를 뜻하는 것이지 목사로서의 지위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총특재는 박영천 목사가 을 주장하나 적법한 제출로 볼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하며, 설령 탈회서를 제출했다 할지라도 적법한 수리절차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 “편집국장 직임에 대한 면직이 아니라 목사직에 대한 면직이라고 최종판결을 내렸다.

 

또한 곽인·안혜총 목사에 대해서도 기감 목사의 신분으로 총회 산하기관인 기독교타임즈에 근무한 점, 교회재판의 대상자는 교인과 교역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장정 재판법의 범과로 기소된 점등을 들었다.

 

다만 목회자로서의 아픔과 감리회에 대한 애정을 토로해 정상이 참작된 곽인 목사의 경우만 원심의 정직 1년이, 6개월로 줄어들었을 뿐 범행을 부인한 나머지는 개전의 정이 엿보이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원심이 그대로 선고됐다.

 

한편, 교단을 탈퇴한 박영천 목사는 지난 12(미 서부시각) 나성동산교회에서 담임목사 취임했으며, 취임식에 기감 목회자 일부가 임사자, 혹은 하객으로 참석해 미주연회원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미주연회 본부는 변호인 선임을 마치고 내 주쯤 교단탈퇴무효가처분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권 파송된 이경환 목사는 일부 교단탈퇴를 반대하는 교인들과 외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나성동산교회측은 “‘접근금지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반으로 향후 법적인 공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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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4 [04:3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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