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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7 [07:02]
"이슬람, 타도 대상 아닌 선교대상"
한복협, 3월 월례 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김영한 박사 주장
 
윤지숙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존재인가? 예일대학교의 미로슬라프 볼프(Miroslav Volf)가 쓴 책 “Allah: A Christian Response”알라(IVP)로 번역돼, 작년 122일 은혜와선물교회(송용원 목사)에서 출판 기념회까지 열렸다.

 

하지만 볼프는 존재론적 일치 대상을 인식론적 신 이해의 차이로 보아, 두 종교가 믿는 두 신()은 결국 같은 존재라며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동일한 신이라고 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3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선교’라는 주제로 10일 경동교회(담임목사 채수일) 에서 개최됐다.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3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선교라는 주제로 10일 경동교회(담임목사 채수일)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승삼 목사(한복협 선교위원장)의 설교로 김영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이재헌 목사(합신 이슬람대책위원회 위원장), 공요셉 교수(이집트 페트레스크 신학교)가 발제하고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가 논찬을 맡았다.

 

▲ 김영한 목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뉴스파워

 

김영한 교수(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 알라는 하나님이 아니다라는 주제발제에서 다른 것을 인정하며 전투의 대상이 아니라 선교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는 그 종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와 예수의 차이다.”라며, “무함마드는 원수를 증오하고 보복하고 살해하라고 가르치나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보복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가르친다. 여기서 우리는 이슬람의 윤리보다 차원 높은 기독교의 윤리의 우월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이슬람은 타도이 대상이 아니라, 기독교, 유교 등 세계 4대 고등종교의 하나로서 평화 공존과 전도(傳道)의 대상이라며, “평화로운 공존 가운데서 성령 안에서 성경에 입각한 열린 대화와 우리의 선한 행실과 인격적인 감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의 아들이요, 모든 종교의 실체요, 세상의 참된 구원자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헌 목사(합신 이슬람대책위원회 위원장, 새과천교회)     ©뉴스파워

 

현장선교사로 사역했던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이슬람에 대한 바른 대처라는 주제에서 “‘이슬람은 한 손에 칼, 한 손에 꾸란이라는 절대적인 독단적 사고를 가지고, 이른 바 성전(聖戰)이라고 부르는 지하드(Zihad)의 명령 앞에 포교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거짓말도 용인한다. 또한 타끼야’(Taqiyya) 교리를 사용해 회유, 미소, 평화적 변장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폭행과 살해는 이슬람의 폭발적인 증가와 병행해 그 반 기독적인 행동과 폭력의 강도도가 높아지고 있다. 목회자들은 구경꾼에서 벗어나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협하는 실제적. 영적 대적으로 인식하고 세밀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주지시켰다.

 

구체적인 대처 방안으로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우선, 무슬림을 향한 사랑의 열정 회복, 지속적인 선교사 파송과 사역 필요, 이슬람 전문가와 연구 기관, 전문 상담사 양성 시급,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 실천을 제언했다.

 

▲ 공요셉 교수(이집트 페트레스크 신학교, 중동아프리카연구소)     © 뉴스파워

 

공요셉 교수(중동아프리카연구소)이슬람에 대한 바른 선교에서 국내 무슬림 이주민에 대한 총괄적인 실태조사와 표본 조사 대상의 확대 및 심층 면접이 요구되며, 이슬람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부재로 잘못된 이해와 모자란 이해, 그릇된 해석의 문제, 무슬림 전도와 제자훈련의 실제에 근거한 구체적이고 효율적 선교 방안부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 무슬림 선교에 대해 이슬람의 바른 이해와 효과적 복음 전도 교육, 무슬림 근로자를 고용한 교인과 무슬림 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슬람 문화를 고려한 복음 제시, 문서선교와 신학대 내 이슬람학 연구 확대, 무슬림 1.5세대와 2세대를 겨냥한 선교와 7천여 명에 달하는 무슬림 자녀들에 대한 선교적 관심, 이슬람 종파간의 분화와 전국적 네트워크와 웹사이트를 관측할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 뉴스파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는 논찬에서 이슬람 신자와 이슬람 종교는 다르다.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마지막 심판 때까지 같이 간다고 생각한다. 이슬람에 속한 무슬림과 기독교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관심보다 선교와 공동체로서 그 속에 속한 사람들이 서로 상생하면서 살아야 한다.”, “용어적으로는 이슬람 선교가 아니라 무슬림 선교라고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강승삼 교수(한반도대학원 석좌, 한복협 선교위원장)     © 뉴스파워


이날 강승삼 교수(한반도대학원 석좌)하나님의 사랑의 선교정책은 꼭 성취 된다’(3:16; 7:9-10; 19:1-6)는 제하설교에서 오늘날 세계 선교에 있어 큰 장벽들과 도전 중 가장 심각 5가지는 종교극단주의, 종교다원주의, 부정적 측면의 세계화, 위기관리의 문제, 한국교회의 세속화라고 화두를 던졌다.

 

하나님 사랑의 선교정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의 삶, 겸손과 온유의 삶, 화평케 하는 자의 삶, 사도적 삶을 살면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선교정책이 꼭 이뤄짐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4월 월례회 및 기도회는 14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종교개혁의 모토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이해라는 주제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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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0 [09:5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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