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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18 [09:08]
"한국 교회, 목숨 걸고 기도할 때"
한교총,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 개최
 
윤지숙
▲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는 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   를 개최했다. 사진은 미국 코든콘넬신학교 Dennis Holonger 총장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국정농단과 탄핵정국으로 더욱 만연된 불신과 분열의 시국에 한기총-한교연의 3.1 구국기도회의 태극기 집회 참여여부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6일 저녁 7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개최했다.


'내가 잘못 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각성기도회는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남서호 목사(서울동산교회)의 사회로 김근수 목사(칼빈대 총장)의 대표기도,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Dennis Holinger 총장(미국 고든코넬신학교)의 설교,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대각성 기도를 인도하고, 박조준 원로목사(갈보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김선규 예장합동 총회장     © 뉴스파워

 

김선규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가운데 있다. 이 대각성기도회를 마칠 때 탄핵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생명을 걸고 기도할 때라며, “한국교회도 신뢰를 잃어버리고 지탄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심각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솔직하게 잘못을 회개하고 새로워져야 하기 때문에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준비하게 됐다.”한국교회가 거룩함을 회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정화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이 기도회가 미스바 대성회와 같이 하나님께 열납 되는 축복된 성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회를 통해 국가의 난국을 회복하고, 교회도 새롭게 되어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설교 후 기도하고 있는 이영훈 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     © 뉴스파워

 

이영훈 총회장은 십자가의 신앙’(2:20)이라는 제목으로 나라가 심히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있다. 온 인류의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놀라운 은혜 가운데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다.”, “참고 견디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환난도 은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탄핵정국으로 온 국민이 염려하고 있지만, 1200만 성도가 함께 주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더 나은 더 좋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십자가 신앙을 회복할 것,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는 부활신앙으로 거듭날 것,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예수 사랑으로 충만한 주님의 일꾼이 될 것,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섬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탄핵정국 후 혼란이 없게 하시고, 환란이 축복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고든코넬신학교 Dennis Holinger 총장은 지도자가 실족할 때’(삼상 2:12-17, 22-2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우리 사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회에 좋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상의 여러 나라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실패하는 것을 볼 때 더 절실해 졌다.”, “지도자에게 실제적으로 중요한 것은 인격과 헌신이다. 우리 사회는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맞아 떨어지는 진실성과 정직성을 가진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성경 본문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스하스는 행실은 심히 악했던 것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가 기독적인 일을 하면서 자기 이기적인 이득을 위해 취하는 것, 비윤리적인 행동, 마음을 강퍅하게 하고 죄에 대한 문제를 바꾸지 않았던 것 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무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 역시 마찬가지"라며, "자기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지하게 표현해내는 지도자들이 필요하다. 교회는 그런 좋은 지도자들을 배양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합동·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등 한교총 7개 교단을 비롯해 총 22개 교단이 참석했다.

한편 대각성기도회 7일 둘째 날에는 이상돈 목사(군포영광교회)의 인도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윤호균 목사(화광교회)가 설교하고 이종승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환영사를 전하며 안성삼 목사(국제신대원 총장)의 기도, 김한식 목사(한사랑교회)가 축도한다.

 

8일 셋째 날은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의 인도로 윤보환 감독(기감)과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설교하고, 유관재 목사(기침 총회장)의 환영사,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의 기도, 이태희 목사(성복교회)가 축도를 한다.

 

 

▲ '내가 잘못 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각성기도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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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7 [06:0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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