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3.25 [11:49]
"성경 연구와 피스메이커 역할 감당"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이 철 총장 파워인터뷰
 
윤지숙

  

▲ 강도 높은 성경연구와 삶의 훈련을 통해 소수정예의 공동체 생활을 의무화 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이사장 백정란, 이하 에스라)에 이철 목사(전, 남서울교회 담임목사)가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 2월 27일이다. 사진 중앙.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강도 높은 성경연구와 삶의 훈련을 통해 소수정예의 공동체 생활을 의무화 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이사장 백정란, 이하 에스라)에 이철 목사(, 남서울교회 담임목사)가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 227일이다.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제4대 이철 총장     © 뉴스파워

 

총장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에스라에 대한 인상은?

축하 감사하다. “총장이 되었다.”고 하니 지인들로부터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마도 총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굉장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에스라의 총장은 조금 다르다. 여기는 그렇게 큰 학교도 굉장한 명예도 아니다. 그렇지만 어떤 학교의 총장보다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축하를 받는다.

 

전에도 에스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고 또 이사로도 섬겼지만 이번에 총장으로 부임하고 보니 전에 알던 있던 에스라보다 훨씬 더 귀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기관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를 이곳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장으로 시무하시게 된 경위는?

 

에스라성경연구원으로 학교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 학교 건물을 시공하셨던 분이 바로 제가 시무했던 남서울교회 남준우 장로님이셨기 때문에 건물이 지어질 때도 몇 번씩 와 보았고, 개교기념예배를 드릴 때도 참석했었다. 지금 학교 강당에서 쓰고 있는 전자오르간도 그 무렵 남서울교회에서 기증했고, 계속해서 관계를 가져왔다. 법인이사로서도 4년 정도 섬겼다. 그러다가 2012 말 목회를 은퇴하면서 이사직도 내려놓고 사단법인 한국피스메이커 대표로 섬겨왔는데.

 

작년 12월말 백정란 이사장님이 피스메이커 사무실로 찾아오셔서 총장이 공석인 것을 말씀하시고 내가 총장 직을 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쉬실 만큼 쉬시지 않았느냐? 이제 다시 일을 하셔야죠!”라고 말씀하실 때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처럼 들려왔다. 후에 이사회가 열렸고 최종적으로 내가 총장에 선임되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제4대 이철 총장     ©뉴스파워

 

에스라의 장점이 있다면? 

 

학사 에스라가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기로 결심한 것처럼 에스라성경대학원도 말씀 연구에 집중하고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는 것을 훈련하며 그런 말씀과 삶을 가르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고 그렇게 가르치는 성경 전문 교육기관이다.

 

오늘날 이 땅에 신학교가 많이 있지만 많은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정작 성경교육이 부실해 질 수 있는데 우리 학교는 이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성경 66권에 집중해서 커리큘럼을 짜고 성경만 가르치는 곳이다.

 

성경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사는 삶의 훈련을 위해서 1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말씀 묵상을 몸에 익히고 섬기는 삶을 훈련하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오늘 이 시대에 한국 교회에 필요한 참된 말씀의 사역자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이 학교의 장점으로는 이런 일에 헌신하고 학생들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교수님들이고 직원들이다. 그들이 앞서서 솔선수범 해 주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은?

 

내 나름의 생각과 계획은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것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처럼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에스라성경대학원을 이끌고 가는 두 성경 구절이 있는데 하나는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이고 또 하나는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이다. 에스라는 그 말씀에 기초하여진 세워진 학교다.

 

내 비전은 그런 에스라의 취지와 정신을 변치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 이 시대의 진정한 말씀의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것이고 그들을 통해 무너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내가 할 사역은 지금까지 눈물과 땀과 피와 같은 헌신으로 이 학교를 세우고 이끌어 오신 이사장님과 한 마음 한 뜻을 갖고 이 일에 헌신하신 교수님들과 직원들을 한 가족으로 만들어 가는 피스메이커의 사명이고 또 학생들에게는 그동안의 목회 경험을 통해서 좋은 멘토 좋은 상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내 일이라고 생각한다.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백정란 이사장(하단 왼쪽에서 두번째), 제4대 이철 총장부부 김덕중 교수, 조석민 교수(신약학), 양용의 교수(신약학), 윗줄 첫번째 김덕중 교수(구약학), 세번째 김필회 교수(세번째)     © 뉴스파워

 

한편 이철 목사는 고려대와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중부교회(1980-1996), 남서울교회(1996-2012)에서 담임목사로 섬겼다. 또한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 남서울복지재단 이사장, 성경번역선교회(GBT) 이사장을 맡은 바 있으며, 2012년 남서울교회 은퇴 후 ()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으로 일해 왔다.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는 1997년 에스라성경연구원으로 개원해 2003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교해 성경본문을 집중적으로 충실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성경연구가 취약한 한국의 신학교 풍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밀접한 학생지도를 위해 교수 1인당 약 10여명의 학생을 전담하는 개인 교수제(Tutorial System)를 실시해 소규모 성경 전문학교로 교수와 학생 간에 밀접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3/03 [13:57]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 연구와 피스메이커 역할 감당" 윤지숙 2017/03/03/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에스라성경대학원, 전 과정 '오직 성경' 윤지숙 2016/09/22/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