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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4 [01:59]
게인코리아, 라오스 VGS 결연 프로젝트
비앤티안글로리스쿨(VGS) 다목적 홀 공사비 후원에 이어 제2 캠퍼스 건축 지원
 
김철영

 

▲ 라오스 비앤티안 글로리스쿨 개교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모습     © 뉴스파워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설립한 국제구호단체 ()GAIN KOREA(게인코리아, 대표 최호영 목사)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시내 돈꿔이 지역에 소재한 비앤티안 글로리스쿨(이하 ‘VGS’, 이사장 최종운, 교장 이인열) 학교 신축을 위한 희망의 학교결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게인코리아 대표 최호영 목사, 유재혁 간사, 후원자 최근영 대표이사(중현테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은 지난 20일과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최종운 이사장과 이인열 교장을 만나 희망의 학교결연 사업을 협의했다.

 

또한 게인코리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학교 명칭을 게인글로리인터네셔널스쿨’(게인글로리국제학교)로 변경하기로 했다.

 

지난해 3000만원을 지원해 다목적 홀과 교실 칸막이 공사를 지원한 게인코리아는 비엔티엔 북쪽에서 18키로미터 떨어진 반마이 지역에 1헥타르(3,000)의 땅을 매입해 제2캠퍼스 건축하는 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축 부지 예정지는 메콩강이 흐르는 언덕에 있어 자연 경관도 아름답다.

 

천안CCC 출신인 최종원 이사장과 간호사 출신의 이인열 교장 부부가 지난 2006년 설립한 글로리스쿨은 이들 부부가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에서 글로리어학원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글로리어학원(원장 김영진, 목포CCC 출신)과 분리하여 학교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VGS는 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160여 명이 재학하고 있고, 교직원은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 비앤티안 글로리스쿨의 수업 모습     © 뉴스파워

 

 

특히 미국 테네시에 본부를 둔 'School of Tomorrow'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각 과목마다 성경적 세계관그리스도인 성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School of Tomorrow'(이하 SOT)1960년대 말, 존 에프 케네디가 미국의 공교육에서 성경교육을 폐지시키면서 쫓겨난 교사들이 목사들과 함께 학교가 아닌 곳에서도 기독교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145개 국가에서 SOT 교과과정으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144권의 교재로 되어 있는 SOT 교육과정은 자기주도형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로 사역할 수 있다. 1년에 12권 씩을 공부하게 된다.

 

최 이사장은 “VGS는 라오스 학생 66퍼센트, 한국인 선교사 자녀를 포함한 25퍼센트가 한국 학생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에서 온 학생들이라면서 교사 1인과 보조교사 1인이 15명의 학생들을 맡아 경쟁의 원리가 아닌 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기독교 성품 교육을 통해 건강한 크리스천 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우리 학교는 시험 점수로 석차를 산출하지 않고 절대평가를 한다. 학생별로 수업 진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진도를 마친 학생들이 늦게 따라오는 학생들의 진도를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으로 인한 갈등이나 왕따가 없다.”고 말했다.

▲ 최종운 이사장(좌)과 이인열 교장(우)이 개교 10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뉴스파워

 

 

국내외에서 차상위 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해온 게인코리아의 최호영 대표는 3세계는 사람을 일시적으로 모으기는 쉽지만,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꿈과 비전을 갖고 가르칠 때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학교의 사정을 들으면서 열매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를 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가르치는 일이 목적이 아니라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격려가 된다. 또한 다른 제3세계 나라들에서도 이 교육과정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인코리아는 교실과 사무실 9개를 증축하기 위해 6천만 원이 필요하고, 제2캠퍼스를 건축하기 위한 새로운 학교부지 3천평을 매입하기 위해 15천만 원이 필요하다.”면서 “5만원이면 새로운 부지 한 평을 후원하고, 25천원이면 새로운 부지 반 평을 후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비앤티안 북쪽으로 18키로미터 떨어진 반마이지역에 제2캠퍼스 건축 예정지를 답사하고 기도하고 있는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와 최종운 VGS 이사장, 최근영 중현테크 대표이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사무총장     © 뉴스파워

 

 

한편 한편 VGS21일 개교 10주년 기념예배와 바자회를 열었다. 영어를 가르치는 록산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박성천 목사(컴미션 라오스 선교사)의 대표기도, 재학생들의 특송, 최호영 목사가 마태복음 13:31~32절을 중심으로 겨자씨 비유를 설명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앗인데 땅에 심어지면 3미터 높이까지 자란다. 겨자씨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도 볼품없는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힘있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형수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면서 “VGS 교사들이 학생들에 겨자씨를 심어준다는 것은 크고 중요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 말씀을 전하는 게인코리아 대표 최호영 목사     © 뉴스파워

 

 

이어 세상에는 중요하고 화려한 일들처럼 보여지는 것들이 많다.”면서 학생들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심겨진 예수님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한국은 이름 없는 가난한 나라였다. 188545일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온 언더우드 선교사는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고, 학교도 예배드릴 곳도 없는 땅이 은총의 땅이 되기를 기도했다.”면서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후 한국CCC설립자 김준곤 목사님은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집집마다, 기업마다, 농어촌, 학교, 국회 등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고,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척박한 땅 라오스에서도 한국에서처럼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부흥의 역사는 우리의 굳센 의지와 헌신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씨에 관건이 달려 있다.”면서 이 사실을 확신할수록 위대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처음에는 아주 작고, 어렵게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교육부 인정도 받고 인기 있는 학교가 되었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갖게 열심히 공부하고, 학부모들도 긍정적인 호응을 하고 있다. 앞으로 라오스와 자신이 속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선교 지도자들로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중현테크 최근영 대표이사(좌)가 최종운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뉴스파워

 

 

지난해 11월에 완공한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다목적 홀과 교실 칸막이 공사비를 후원했던 ()중현테크 최근영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건설 골조 전문회사를 경영하는 최근영 대표이사는 회사의 수익금을 VGS에 후원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 학교를 통해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들이 배출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4년 전 중현테크를 인수하여 재창업을 하면서 세계 인류에 기여하는 기업,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 회사의 이익금을 직원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는 기업, 회사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 기업을 목표로 삼았다.”면서 감사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라오스CCC 에완 국가대표, 라오스한인회 정우상 회장, 글로리학원 김영진 원장, 라오스선교사협의회 회장 조현상 목사, 라오스선교사협의회 증경회장 장기선 목사, 쌍텅글로리스쿨 대표 박성천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정우상 회장은 “46개월 전 학교를 이곳으로 이전할 때 와서 축사를 했는데, 그때는 교사가 10여명에 학생 숫자도 많았는데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기쁘다.”면서 라오스 꿈나무들과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조국 발전의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라오스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 조현상 목사는 개교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 학교가 고기를 낚는 학교가 아니라 어부를 낚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게인코리아는 라오스 비앤티안 글로리스쿨 '희망의 학교' 결연사업을 진행한다. 사진 좌측부터은 이인열 교장, 최종운 이사장, 중현테크     ©뉴스파워

 

 

한편 게인코리아는 지난 20094월 설립되었으며 서울, 수원, 청주, 대전, 용인, 부산, 인천 등 7개 지역에서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 50명을 결연하여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이들을 돕고 있다. 또한 탄자니아, 베냉 등 5개 나라에 우물사역을 했고, 아이티와 네팔 등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사역을 진행해왔다.

 

VGS ‘희망의학교프로젝트 후원 계좌번호: 우리은행 26712-006-118779 (예금주 : 희망의 학교) 후원문의: 02-394-04229(게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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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6 [07:1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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