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3.26 [22:50]
"북한과 미국은 한국에 개입 말라"
교회협 비상시국대책회의, 성명 발표
 
김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23일, 북한 정권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 전환의 기회에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 한교협은 2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라’는 제목으로 최소영 목사가     ©뉴스파워 자료사진

 

비상시국대책회의는 북한은 대한민국에 민주적 정권보다 독재적이고 부패하고 호전적 정권이 들어서기를 내심 선호한다는 것을 안다.”면서 북한 정권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대한민국이 처한 이 엄중한 시기에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핵실험을 감행하는 일 따위를 하지 말라! 우리의 이 아름답고 거룩한 대 반전의 행진에 끼어들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는 트럼프 새 정부는 대 북한 강경정책을 천명했다.”면서 우리의 엄중한 시기에 북한이 도발하고, 이에 미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돌발적인 상황을 우리는 상상하고 싶지 않다. 미국 정부 또한 우리의 이 대반전 노력을 깊이 유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치권에 대해서는 오늘 한반도 상황을 잘 관리할 의무가 있다.”면서 국가원수가 업무정지 되고, 탄핵심판을 받고, 대통령 선거가 조기에 이뤄질 수도 있는 이 유동적 시기에 외적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적(邪的) 유혹으로부터 자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에 대한민국

 

다음은 성명서 전문.

 

우리의 역사적 대 반전에 개입하지 말라.

 

 

오늘 우리는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역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수많은 시민들이 추운 겨울날씨에도 매 토요일마다 촛불을 들고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주요도시에서 평화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도 많은 시민들이 이리도 오랜 날 동안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기를 천재일우의 기회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어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것이다.

 

국회는 적폐청산의 첫 걸음으로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가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를 신중하게 심의하고 있다. 드디어 심의가 끝나는 시간에 이르렀다. 국회의 탄핵을 인용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로써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 전환에 함께 서게 되었다.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시간에 이른바 북풍이 개입해 왔던 기억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불리한 상황을 북풍에 기대어 반전해 보려는 정치세력이 있었고, 그것을 지지하는 일부 국민이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당국이 북한에 무력적 개입을 직접 부탁까지 했던 일도 있었다.

 

북한 또한 대한민국에 민주적 정권보다 독재적이고 부패하고 호전적 정권이 들어서기를 내심 선호한다는 것을 안다. 이를 북한주민 통제수단으로 활용해 왔던 것도 안다. 그렇기에 북한은 적대적 공생관계를 더 좋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우리는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북한 정권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대한민국이 처한 이 엄중한 시기에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핵실험을 감행하는 일 따위를 하지 말라! 우리의 이 아름답고 거룩한 대 반전의 행진에 끼어들려 하지 말라!

 

미국의 트럼프 새 정부는 대 북한 강경정책을 천명했다. 우리의 엄중한 시기에 북한이 도발하고, 이에 미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돌발적인 상황을 우리는 상상하고 싶지 않다. 미국 정부 또한 우리의 이 대반전 노력을 깊이 유념해 주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현 정치권은 오늘 한반도 상황을 잘 관리할 의무가 있다. 국가원수가 업무정지 되고, 탄핵심판을 받고, 대통령 선거가 조기에 이뤄질 수도 있는 이 유동적 시기에 외적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적(邪的) 유혹으로부터 자유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에 대한민국의 대 전환을 이뤄내게 되기를 기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2/23 [21:02]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교회협] 교회협, 대선정책 5新5廢 42개 항목 제안 윤지숙 2017/03/23/
[교회협] 교회협, 19대 대선 정책 제안서 발표 예정 윤지숙 2017/03/17/
[교회협] "사드배치, 국민 사지로 내모는 격" 범영수 2017/03/07/
[교회협] "특검연장 불승인, 국민 향한 도전" 범영수 2017/02/27/
[교회협] "종편 재허가 심사, 이대론 안돼" 범영수 2017/02/24/
[교회협] "삼일정신 훼손 말라" 범영수 2017/02/24/
[교회협] "북한과 미국은 한국에 개입 말라" 김다은 2017/02/23/
[교회협] 교회협, 특검법 개정안과 수사기간 연장 촉구 윤지숙 2017/02/09/
[교회협] 교회협, 국회의장·야4당 대표 면담 추진 윤지숙 2017/02/02/
[교회협] “건강하고 정의로운 국가의 꿈 꾸자” 김다은 2017/01/29/
[교회협] “신속하게 탄핵결정 내려달라” 김다은 2016/12/27/
[교회협] “생명 존중하는 세상 돼야” 김다은 2016/12/14/
[교회협] "고통 받는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은총을!" 김다은 2016/12/14/
[교회협] “국민의 승리, 촛불의 승리” 김다은 2016/12/09/
[교회협] “자신과 세계를 끊임없이 개혁할 것” 윤지숙 2016/11/30/
[교회협]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해야” 김다은 2016/11/29/
[교회협] 교회협 인권상에 [뉴스타파] 최승호 PD 윤지숙 2016/11/25/
[교회협] 교회협, 회장에 조성암 대주교 선출 예정 윤지숙 2016/11/23/
[교회협] "교회 재정, 비밀 집행은 하나님 뜻 아냐" 윤지숙 2016/11/22/
[교회협] 교회협, 에큐메니칼 국제협의회 참석 윤지숙 2016/11/21/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