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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3.29 [03:55]
교회협,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묵상집 발간
사순절·고난주간·부활절에 고난 현장과 함께 한다
 
윤지숙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성암 대표회장(한국정교회 대주교)     © 뉴스파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24:1-8)를 부활절 주제로 삼고 사순절 기간의 기도묵상집 출판해 공급한다.

 

금년 사순절은 삼일절인 31일에 시작되며, 부활절은 세월호 참사 3주기인 416일에 맞는다.

 

교회협은 사순절 다섯 주간 동안,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사순절 목회자 금식기도회, "전쟁과 평화": THADD 설치 반대 연대집회, "청년과 노동", "탈핵": 탈핵 예배, 생명과 평화의 도보순례 (328-48, 경주 방폐장, 성주, 영광 원전), 소녀상 지킴이 응원 등을 고난의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고난주간, 부활절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안산, 서울 등지에서 기억과 희망의 순례, 부활절예배: 회원 교회, 연합기구 그리고 여러 단체와 함께 세월호 참사와 그리스도의 부활을 주된 내용으로 부활절예배(제 단체와 협의 진행 중)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기도묵상집 개요.

 

'종교개혁 500주년과 교회, 민주주의와 지도자, 영성, 청년, 국제사회, 탈핵과 기후변화, 학대당하는 동물, 노동문제와 통일'을 키워드로 준비되었다.

 

특별히 고난주간의 기도는,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는 성주군의 박수규님, 지진과 맞물려 방사능 누출의 위태함 속에 살고 있는 부산시의 정수희님, 세월호 유가족 예은 엄마 박은희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국회의장 정세균님 등 불의한 현실에 직면하여 무덤에 계시지 않고 갈릴리로 가신 주님의 정의와 평화를 갈구하는 이들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었다.

 

집필은 박태식 신부(성공회대학교), 정금교 목사(누가교회), 정경일 원장(새길기독사회문화원), 이진형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홍정호 목사(신반포교회)가 참여했다.

 

또한 NCCK는 사순절 다섯 주간동안 고난의 현장을 선정하여 방문함으로써 교회가 안은 시대적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역사적 사건이 교차하는 사순절 주간을 맞아 어느 때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하여 성찰하는 사순절기를 보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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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7 [11:4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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