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3.30 [23:06]
"한교연, 신옥주 '이단성 없다'한 적 없다"
해외합동총회 가입 당시 신옥주 없었다
 
윤지숙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111, 한국기독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10개 교단과 일부 인사들의 이단사이비성을 조사·연구한다.”고 밝혀 파란이 예상된다.

 

이날 한교연이 그동안 한기총 내 류광수 목사에 관한 것만 이의를 제기하다가 갑자기 대상을 확장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 계산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황인찬 바수위 위원장은 정치적인 의도는 없지만 나중에 한기총과 하나 되기 위해 한기총 내 10여 개 교단 안에 있는 인사들의 이단 사이비성을 조사하는 것일 뿐 연구조사는 대단히 상식적인 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무엇보다 지난 9일 다락방 류광수 목사가 소속된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한기총을 탈퇴함과 동시에 한국교회총연합회의 출범으로 사상 유례 없는 한국교회의 연합에 대한 쾌거라는 자축 분위기에 한교연이찬물을 끼 얻는 격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한국교회연합 선교교육국장 최귀수 목사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뉴스파워13일 오후 바수위 황인찬 위원장과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한기총과 분열돼 한교연을 설립 당시부터 자세히 알고 있는 최귀수 목사(선교교육국장)를 추천해 14일 오후 130분 한교연 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한기총 내 일부 교단 이단사이비성 조사·연구의 배경은 무엇인가?

 

일부 언론에서 한교연이 한기총과 통합하지 않으려고 한기총 내 일부 교단과 인사들에 대해 이단사이비성을 조사·연구하겠다.”고 보도한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오히려 6일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기총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3월 한기총 분열의 원인이었던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한교연에서는 2012년 범비대위를 출범시켜 합치려 했었다. 하지만 한교연이 한기총과 분열되기 전에는 이단성이 있는 분이 없었다. 그 후 회원교단들 가운데 이단으로 규정된 사람들이 위원으로 들어온 분들이 여럿 되다보니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복귀든 통합이든 어렵지 않겠느냐? 그래서 "선 이단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해왔던 것이다.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원로목사의 이단사이비성 여부도 조사·연구 하겠다.”고 했는데?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원로목사 만을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니다. 한기총은 2011년 류광수 목사가 가입한 개혁총회(조경삼)를 받아들여 류 씨에게 실질적인 이단 면죄부를 줬다. 이영훈 목사는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해 2번이나 이단이 아니다.”라고 확인까지 해주고, 소속으로 활동하게 해줬다. 이후 한국교회총연합회(가칭)가 출범할 때 장애물이 되자 류 목사가 한기총 탈퇴를 선언했지만 교단은 그대로 두면서 이중행보를 하고 있다.

 

또 문제가 되고 있는 김노아 목사(김풍일)도 신천지대책위원장으로 삼지 않았느냐? 진짜 한기총과의 통합의 걸림돌은 선 이단문제 해결이다. 어떻게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들과 교류하며, 초청한 곳에 가서 설교도 할 수 있는가?

 

10여 개의 교단이라고 추정된 곳은 어디인가?

 

지난 111일 바른신앙수호위원회가 모여서 대략적 10여개 단체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조사위원회도 구성하고 회의록에도 공표했다. 하지만 이 분들에 대한 주변들의 압력들이 있어서 익명으로 하기로 했다. 

 

오는 22일에 바수위 모임이 있다. 그 안에는 어느 정도 로드맵을 만들고, 연구위원회에서 가지 온 자료를 바탕으로 23-24일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샾을 갖게 된다. 이날 이단문제 뿐 아니라 종교인과세, 이슬람, 동성애 대책, 한기총과의 통합추진 등에 대한 안건들을 다루고 3월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회장 정은주 목사), 임원순 회장(예수교대한감리회웨슬레협의회, 시한부 종말론), 다미선교회(시한부 종말론과 휴거)관련, 예장협동혁신총회 남서울신학교(연옥교리 주장), 이영훈, 조용기 원로목사(이단단체들과의 교류와 집회 참석, 설교) 등이 조사대상이며 정확한 명단은 바수위의 보고를 받아야 알 수 있다.


한교연 내 이단문제에 있어서 신옥주 씨가 거론되고 있다.

 

합신에서 신옥주 씨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나서, 은혜로교회 교인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에 쳐들어와 밀가루투척을 하고 시위를 했다. 그때 한교연 회원인 합신교단(총회장 우종휴 목사)에서 이단성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해와서 2012년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옥주 목사에 대한 문제를 바수위에 위임해 공동대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바수위는 <합신 99-54> 청원서를 접수한 다음 5명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1(신옥주의 사상적 뿌리 조사), 검사역 1(연구동기, 인적사항 파악), 변호역 1(신옥주의 반발 내용조사) 역할을 분담해 조사에 착수했다.

 

공청회를 열고 신옥주 씨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고 했다는데?

 

공청회라니 말도 안된다. 또한 한교연에서는 단 한 번도 "신옥주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고 한 적 없다. 201512월 제5회 총회보고서를 보면김진신 목사(예장대신)아 당시 바수위위원장으로 있었으며, 그해 226일 바수위는 전체회의를 갖고 신옥주 씨 연구조사 진행 보고의 건을 다뤘다.

 

327일 연구조사위원회에서 초청공문을 발송했고, 69일 신옥주 목사의 신학적 입장 및 신학사상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신 목사가 요청한 공개 공청회는 하지도 않았다. 7132차 질의응답을 했고, 23일에 문제점 10가지를 보고서로 작성해 위원회에 올렸다. 그 뒤 한교연은 신옥주 목사와 그 어떤 교류도 없었다.

 

한교연의 법인이사인 박요한 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해외합동총회의 서북노회 노회장으로 있었던 당시인 2012년 "신옥주 목사를 영입했다."고 하는데. 해외합동총회가 한교연에 가입할 당시만 해도 신옥주 목사는 명단에 없었다. 한교연 가입 후에 해당 총회가 신옥주 목사를 소속시켰다면, 한교연에서 그 개별적인 내용을 세세히 알 수 없지 않겠느냐?  

 

▲이단성이 제기된 신옥주 씨가 가입되어 있는 해외합동총회는 왜 문제삼지 않는가?

 

당시 김진신 위원장이 피지에 갔다 왔는데 별문제 없다.”고 하더라.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신옥주 목사의 설교는 문제가 너무 심각했다. 거기에 미혹된 사람들은 빨려들어 갈 수 있다. 질의응답할 때 신 목사는 고치겠다.”고 했는데, 사실상 고쳐지지 않고 있지 않는가?

  

"한교연에도 이단 문제가 있다."고 오해받는 이유는 박요한 목사 때문이다. 지금은 해외합동총회는 해외(피종진)와 국내(박요한)로 나눠져 있다. "신옥주 목사가 교단 행사에 참석해 사진을 찍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탈퇴여부는 개별교단 상황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

  

뉴스파워는 신옥주 씨 가입여부와 탈퇴 여부에 대해 박요한 목사 측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다.  

 

또한 한교연 바수위는 201411월에 이단. 사이비예방백서>라는 책자를 발행해 그동안 교단에서 규정한 명단을 모두 포함시켰다. 하지만, 20149월 합신에서 규정한 신옥주의 명단은 빠져있다.

 

예장 해외합동총회는 작년 총회를 거쳐 현재는 '예장 합동해외총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3일 《국민일보》에 게재된 한교연과 신옥주 씨, 박요한 목사와의 관련에 대한 기사에 대해 김근호 총회장의 직인이 찍힌 공문에는 가입당시의 배경과 탈퇴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돼 있다. 

 

한편,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다락방 류광수 목사, 김노아 목사 뿐 아니라 한교연에서 문제시 하고 있는 임원순 회장(예수교대한감리회웨슬레협의회, 시한부 종말론)이 주최한 행사에도 참여해 설교를 한 것이 <<국민일보>> 전면광고에도 보도돼 "이단성 있는 단체와 교류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계속해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 한교연에서 문제삼고 있는 임원순 회장(예수교대한감리회웨슬레협의회)이 주최한 행사에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이 참석해 설교한다는 <<국민일보 >> 전면광고까지 보도되고 있어 "이영훈 목사가 이단성이 있는 단체와 교류하고 있다."는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뉴스파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2/15 [07:44]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한교연] "세월호참사 실체적 진실 규명해야" 윤지숙 2017/03/24/
[한교연] 한교연 선교위원회, 25사단 진중세례식 윤지숙 2017/03/20/
[한교연]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한교연 방문 윤지숙 2017/03/17/
[한교연] 한교연 "이단문제는 교단 결의 존중" 윤지숙 2017/03/15/
[한교연]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 한교연 방문 윤지숙 2017/03/15/
[한교연] "대립 끝내고 화합과 통합으로" 범영수 2017/03/10/
[한교연] 한교연, ‘헌재의 탄핵선고 승복하라!’ 윤지숙 2017/03/09/
[한교연] 한교연, 3.1절 98주년 기념 유적지 순례 범영수 2017/02/27/
[한교연] "계층 간 갈등 해소에 협력하길" 범영수 2017/02/20/
[한교연] "한교연, 신옥주 '이단성 없다'한 적 없다" 윤지숙 2017/02/15/
[한교연] "신옥주 목사, 이미 합동해외총회 탈퇴" 윤지숙 2017/02/15/
[한교연] 한교연, 한기총 소속교단 이단성 조사 윤지숙 2017/02/08/
[한교연] 한교연, 한기총에 통합논의 제안 김다은 2017/02/03/
[한교연] 반기문 전 총장 “동성애 지지하지 않아" 김다은 2017/01/25/
[한교연] “김영란법, 서민 옭죄는 법 되면 안 돼 김다은 2017/01/20/
[한교연] 최성규 국민통합위원장, 한교연 방문 윤지숙 2017/01/17/
[한교연] 한교연, 한국교회통합추진위원회 구성 김다은 2017/01/09/
[한교연] 한교연, 쪽방촌에 ‘사랑의쌀’ 전달 윤지숙 2016/12/23/
[한교연] "한교연 정체성 자각하고 이끌어 달라" 윤지숙 2016/12/22/
[한교연] 한교연, 2016 성탄 메시지 발표 윤지숙 2016/12/17/
뉴스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