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9.27 [01:03]
중고 책 성경에 남겨진 숨은 이야기
“이슬람교도, 기독교 비판 위해 성경 읽다가 감화”
 
윤지숙

14일 오전 이상환 목사는 오래된 중고책 방에서 절판된 지 오래된 성경 한 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중고 책답게 주인의 손때가 가득 묻어 있었고, 오래된 책 냄새가 향수를 자아냈다.”고 책과의 첫만남에서의 소감을 전했다 

 

▲ 14일 오전 이상환 목사는 “오래된 중고책 방에서 절판된 지 오래된 성경 한 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중고 책답게 주인의 손때가 가득 묻어 있었고, 오래된 책 냄새가 향수를 자아냈다.”고 책과의 첫만남에서의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이상환 목사

 

그런데 이 목사는 상태를 점검해 보기 위해 성경 겉표지를 여는 순간 기대하지 않았던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이슬람의 성경 구절인 수라 47:17’이 카버 페이지 뒷면에 쓰여 있는 것이 아닌가?

 

 

▲ “올바른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에게 알라의 인도하심이 더해질 것이요, 악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가르침이 주어질 것이라.”(코란, 수라 47:17)     ©  뉴스파워

 

 올바른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에게 알라의 인도하심이 더해질 것이요, 악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가르침이 주어질 것이라.”(코란, 수라 47:17)

 

이 목사는 아마도 헬라어를 아는 이슬람교도가 성경을 연구한 후 기독교를 비판하기 위해 본 성경을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내 짐작이 맞는 듯 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으로 넘어갈수록 난제라고 여겨지는 부분들에만 밑줄이 그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했다.

 

▲ 난제라고 여겨지는 곳곳마다 줄어그어져 있다.    © 뉴스파워

 

 

더 놀란 것은 로마서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밑줄이 그어진 장소가 서서히 바뀌는 것이 예요. 더 이상 난제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아니라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밑줄이 그어지기 시작한 겁니다.”라고 목소리가 격양돼 있었다.

 

이 목사는 분명 난제가 될 만한 부분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1)죄 문제를 해결하시는 그리스도, (2)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 하는 중보자 그리스도, (3)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갖고 계신 그리스도 등에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다며, “성경을 읽어 나가던 (본 책의) 옛 주인의 관심이 서서히 바뀐 것이 아닐까? 싶었다.”.

 

 

▲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밑줄은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독특성에 그어지기 시작했다.     © 뉴스파워

 

이어 그런 것 같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밑줄은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독특성에 그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게 본 성경의 가장 마지막 카버 페이지까지 왔다. 놀랍게도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또 하나의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옛 주인이 그린 십자가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글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아눈물이 났다. 기독교를 비판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기 시작한 이슬람교도가 결국 예수님을 만난 것인가? ”라며, “잃어버린 자들에게 자신을 계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이슬람교도를 찾으신 것일까?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로고스의 하나님께서 이슬람교도에게 예수님을 보이신 것일까?”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정말 그렇 길 바랐다. ‘하나님, 그가 어디에 있던지 이 책을 통해 만났던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고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잠시 그를 위해서 기도했다.”고 한다.

 

 

▲ 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S.T.M. 과정 New Testament를 공부하고 '캔들 신학 하나님의 성호' 앱 개발자 이상환 목사     ©뉴스파워

 

 

한편, 이상환 목사는 엘파소제일침례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다, 공부가 너무 좋아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Dallas Baptist University에서 B.A(Christian Ministry, 2004~2006),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Systematic Theology, 2006~2010), 현재는 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S.T.M.(New Testament, 2014. 8~ )를 공부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캔들 신학 하나님의 성호를 출시해,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 안상홍증인회의 앱들이 일색이었던 것을 재치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니어스팩토리에서 만든 캔들 신학 하나님의 성호는 이 목사가 콘텐츠 개발자로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하나님의 성호를 소개하는 하고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어원, 성경 안팎의 쓰임새, 고대 근동의 신화와의 연관성, 해석학적 난제 등을 간략한 마인드맵으로 다뤄 주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다.

 

▲ 지니어스 팩토리에서 첫 번째 출시한 앱 ‘캔들 하나님의 성호'이다. 작년 7월 18일 Android 1.1.7 및 iOS 1.1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뉴스파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2/14 [12:57]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뉴스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