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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3.25 [11:49]
기하성연금공제회, 삼성생명과 소송
이사회결의·감독기관승인無, 금융감독원 진정서 제출
 
윤지숙

   

()기하성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진성서를 내고, 대출의 원인무효를 요구하며, 삼성생명을 감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기하성 총회   모습  ©뉴스파워 자료사진

 

 

이번 법적분쟁의 원인은 2007년과 2008년 연금공제회의 전임 서모 이사장이 삼성생명에 예치되어 있던 적립금을 이사회 결의 없이 37억 원을 불법대출을 받아 횡령한 사실이 임기가 만료된 시점에서 2016년 최길학 목사가 사무총장에 선임돼, 인수인계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중 30억 원은 순청학원(박모 목사)에 들어갔고, 나머지 7억 원은 서모목사 본인의 교회 건축 비용에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하성연금공제회 담당자는 뉴스파워와의 인터뷰에서삼성생명의 차입행위에 대해 정관에 위배된다. 이사회 결의가 없었다. 기본재산의 담보제공은 감독기관의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그 절차가 없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은 법인의 여신 신청 시 법인의 정관 목적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이사회결의가 있는 대표행위인지 여부를 조사하여 차입에 대한 이사회결의서, 대표권의 남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단법인의 경우, 기본재산의 담보제공은 주무장관의 승인서를 첨부해야 하는데, 재단법인의 기본재산 변동은 정관에 관한사항이고 법인의 존립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하성연금공제회는 현직에서 물러난 교역자들의 생활 보조, 교역자 사망 뒤 유족 생활 지원, 교역자들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200511월 출범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산하 1,500여개 교회의 2,500여명의 목회자연금을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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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6 [04:5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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