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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21 [02:05]
"한기총부터 개혁 돼야"
한기총 정기총회, 이영훈 대표회장 연임
 
윤지숙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3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선출했다.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31일 오전 10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대 잔여 임시 대표회장직과 제21대 대표회장이 되어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함으로써 논란도 있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정기총회서 연임이 확정됐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히 정기총회     ©뉴스파워

 

정기총회는 이 대표회장의 의장인사·개회선언, 김탁기 서기의 회원점명·전 회의록 채택, 엄진용 총무의 경과 및 사업보고, 박성배 장로의 감사보고, 이주태 장로의 결산보고에 이어, 안건 및 기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대표회장 선출의 건에서 선관위 이강평 목사는 후보 2명이 서류를 제출했는데, 192차 선관위 회의에서 후보자격 심사를 하던 중, 김노아 목사가 2016924일 은퇴한 증거를 확인하게 됐다.”선관위법 23항에 의거해 입후보 원서를 돌려드리고 이영훈 목사만 합법적인 후보로 등록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성서총회 인사 3명은김노아 목사는 은퇴를 안 한 걸로 확인됐다. 좀 더 확인되고 여기에 대한 발표가 있어야 하지 않은가?”라며대의원들의 신임을 받아서 당당하게 직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무기명 신임투표를 진행해 달라.”고 주장해 장내가 다소 소란스러웠다.

 

선관위 이용규 목사는 세광중앙교회 주보에 담임목사가 다른 사람이다. 선관위는 어디까지나 문서로 할 수밖에 없다.”고 답하고 이강평 목사는 홍재철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에 박수로 추대할 것인지, 무기명 신임투표를 진행할지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나 선관위는 다수결도 승인함에 따라, 문제를 제기했던 성서총회 측 인사 3명을 제외하고는 찬성 181명 전원이 이영훈 목사의 연임에 손을 들어줬다.

 

당선이 확정되자 이 대표회장은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 마음이 되어 나라와 민족, 사회적 모든 문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천지와 이단들에 강력해 대처하고 동성애 이슬람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무너뜨리고 기독교의 존립을 위협하는 모든 사조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한기총이 발전돼 오면서 안타깝게도 2012년에 분열돼 새로운 단체가 생겨나기도 했지만, 오늘 저를 반대하신 분들의 소수의 의견도 귀 담아 들어 대표회장 직임을 감당하겠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기총 우리 자신부터 새롭게 개혁되고 한국교회가 개혁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기총회가 열린 같은 시간 김노아 목사(성서총회) 측 인사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 앞에서 반대시위를 펼쳤다.     ©뉴스파워

 

한편 정기총회가 열린 같은 시간 김노아 목사(성서총회) 측 인사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 앞에서 반대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19"은퇴 목사는 피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제22대 대표회장 후보 자격이 박탈됐던 김노아 목사(신천지대책위원장)1인이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의 결정이 잘못됐다.”총회개최금지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가처분신청 취지에 안 맞는다.”, “이유 없다26일 모두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 제28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총대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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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31 [13: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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