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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3.25 [03:49]
"총회 현안들, 총회가 컨트롤 가능하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기독신문 폐간 사태, 총신대 사태, 납골당 문제 등 기자긴담회
 
윤지숙

 

▲ 예장 합동총회 김선규 총회장(중앙), 김창수 총무(왼쪽), 서현수 서기(오른쪽)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23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 5층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총회 현안에 대해 교계 기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목사는 총회의 정치적인 현안들 총신대학교 이사회 문제, 납골당과 관련된 문제, 기독신문사의 폐간 문제에 대해 거론하고 이미 내부에 관계하고 있는 분들이 나름의 해법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총회가 컨트롤 가능한 문제들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총신대 이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외부에서는 총회와 총신대의 갈등문제로 비쳐지고 있다는 걸 안다. 총회는 총회대로, 총신은 총신대로 할 일이 있다. 의도적으로 관선이사가 나오도록 하고 있지는 않다.”다만 총회나 총신대나 다음 달 6일 청문회 전에 어떤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겠느냐? 총신대 측에 총회임원들과의 대화와 함께 협조 공문도 여러 차례 보내 이사회가 먼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기독신문 폐간 문제납골당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9일에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 관련해서는지금 한국교회의 연합이 깨지면 개교단주의와 개교회주의로 가게 되고, 한국 교회는 사회적 문제와 정부 정책적 문제, 민족문제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커뮤니티교회가 아니라 전체교회가 네트워크화해 함께 이 어려운 환경과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 출범과 관련해 합동측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자들은 교단 헌법에는 제41항의 개혁주의 바탕으로 교단교류가 이뤄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되면 감리교가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한교총은 아직 각 교단 총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한 임의의 단체일 뿐이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김 목사는 합동 총회는 한국교회와 연합기관들의 브리지 역할을 할 뿐이라며, “지난 101회기 총회 때 교단교류에 관련해서는 총회 임원들에게 일임키로 결의됐기 때문에, 총회 산하 교단교류연합위원회의 허락을 받아 총회 임원들이 결의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평식 기획행정실 부장도 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 임원회에서 결의했고, 오는 9월 총회 때 보고를 하게 될 것으로 전체적인 의견도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한교총 출범 때도 그렇고, 오늘 기자회견문에도 보면 복원된 연합단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원형이 한기총인가?”라는 물음에는 예전에는 한기총과 같이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기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나눠져 있지 않느냐? 다시 한국 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밖에 현재 총회가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과제로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 문제, 지속적인 세계선교의 사명, 다음세대 교육에 집중키로 했다고 알렸다.

 

김 목사는 미자립교회 문제는 교회자립개발을 총회산하 기관으로 출범시켜 그 일을 감당케 하고, 2월 중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세계선교를 위해서는 총회 세계선교회(GMS)를 통해 새로운 선교사 발굴과 지원, 현지 활동에서는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해서는 총회차원에서 기본적으로 공과 교재와 더 나은 교재 발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는 종교개혁의 신학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학생들을 중심으로 신학대회를 갖고, 목회자와 교회를 대상으로 한 개혁신학에 입각한 권역별 대각성 기도회, 3~6월까지 다양한 집회 예정, 타 교단들과 연계한 의미 있는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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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3 [20:1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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