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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3 [07:03]
한교연 인사들, 교회연합 동참 표명
“한교연, 한교총 출범 이후 뒤늦게 연합논의에 편승”
 
윤지숙

 

▲ 20일 오전 9시 30분경 5개 주요교단장과 한교연측 인사들이 정동 달개비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왼쪽 한교연 김요셉 전 대표회장, 정서영 현 대표회장, 고시영 통추위 위원장과 오른쪽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이)20일 오전 730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930분경에는 5개 주요교단장들과 한국교회연합 측 정서영 대표회장, 고시영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장, 황인찬 바른신앙수호위원장, 김요셉 전 대표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9일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가칭)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교회연합에 동참키로 했다.

 

한교연은 그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에 선 이단문제 해결과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위원파송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며 통합에 대한 논의가 난항을 겪어 왔다. 하지만 안팎으로 한교연의 전 대표회장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는 비난의 여론들이 형성되면서 한교총 출범 이후 뒤늦게 연합논의에 편승했다.

  

▲ 한교연측은 그간 한기총의 선이단문제해결,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통합에 난항을 겪어온 만큼 김요셉 한교연 전 대표회장과 정세영 현 대표회장, 고시영 통추의 위원장과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과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먼저 이성희 총회장(예장통합)“‘한국교회가 하나 되자!’는 큰 움직임 속에서 한교총을 출범하게 됐다. 한교총은 법인체가 아닌 협의체로 제4의 단체도 아니며 절대 법인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교총이라는 지붕을 세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기총, 한교연이 다 같이 가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훈 총회장(기하성 여의도측, 한기총 대표회장)지난해 한기총과 한교연이 하나 되도록 조일래 전 한교연 대표회장,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과 18차례 만나 논의했다.”면서 한교총 정관과 조직 형태는 한교연쪽에서 요구했던 것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나 되라는 성경의 원리, 종교개혁의 원리에 따라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데 힘을 모아보자.”고 연합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했다. 

 

▲ 김요셉 전 대표회장과 황인찬 바른신앙수호위원장은 “한교총 출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고시영 위원장은 “지나간 일을 문제 삼으면 감정만 상한다. 그렇게 하지 말고 여기서부터 논의하자. 이제부터 하나씩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 뉴스파워

 

김요셉 전 대표회장과 황인찬 바른신앙수호위원장은 한교총 출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고시영 위원장은 지나간 일을 문제 삼으면 감정만 상한다. 그렇게 하지 말고 여기서부터 논의하자. 이제부터 하나씩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교연 전 대표회장들이 연합과 관련된 논의의 전권을 나에게 위임했다.”면서 한교연 통추위의 결정을 존중하겠다. 지속적으로 통합 논의를 진행하자!”고 덧붙였다.

 

이영훈 총회장은 고시영 위원장의 제안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면서 한교연 통추위와 한기총, 교단장회의가 만나 논의하자!”고 힘을 보탰다.

 

하지만 김요셉 전 대표회장이 대화 상대가 한교총인지, 교단장회의인지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하자 이영훈 총회장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에 대한 논의를 교단장회의에서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희 총회장도 교단장회의에서 통합을 위해 7인위원회를 선임해줬다.”고 덧붙였다. 

 

▲ 2017년 1월 교단장회의 안건에 대해 브리핑하는 유관재 대변인(기침 총회장)     © 뉴스파워

 

이에 앞서 유관재 대변인(기침 총회장)은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오늘 나온 교단장회의 주요 안건 중의 하나는 정관 개정이었다. 먼저는 좀 더 단순한 조직체가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해 현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되 참석하신 전직 총회장들에 대해서는 발언권은 있지만 결정권은 없앴다.”고 전했다.

 

상임회장단은 7개 주요 교단장들이 맡아왔으나 군소교단 중에 그리스도교회협의회의 유홍준 총회장을 추가해 8개 교단장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공동회장단은 22개교단장이 구성됐으나 모 교단이 4개로 나눠져 있어 해당 학교 측에 문의한 결과 어느 쪽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혀 현재는 22개 교단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개혁500주년기념 행사는 오는 1028일 오후 5시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각 교단들의 신학자들을 파송해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95개 논제를 만들 계획이라며, “부절연합예배를 포함해서 모든 준비과정은 총무단에게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단장회에는 총 22개 교단 중 16개 교단장이 참석했으며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과 기장 권오륜 총회장은 교단 일정상 불참했다. 다음 교단장회의는 오는 330일 합동교단 호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일 오전 7시 30분 정동 달개비에서 가진 한국교회교단장회의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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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0 [15: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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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님은 마치 22대 대표회장이 된듯한 행보로 나가시네요 미라클 17/01/21 [22:46]
한교총이라는 단체를 이어나갈려면 어쩔수없이 한기총 대표회장을 연임해야겠지요...
한기총 선관위와 이영훈 목사는 한편일수 밖에 없겠군요 하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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