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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4 [01:59]
"표만 생각 말고 의와 긍휼 실천하라"
더불어민주당 기독신우회 신년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 강조
 
윤지숙
▲ 제20대 국회 더불어 민주당 기독신우회(회장 김진표 장로) 신년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예배실에서 가졌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20대 국회 더불어 민주당 기독신우회(회장 김진표 장로) 신년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30분 국회의원회관 대예배실에서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송기헌 권사(국회의원)의 사회로 송영길 성도(국회의원)의 대표기도, 김영진 집사(국회의원)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한기총 대표회장)의 설교 백혜련 집사(국회의원)의 헌금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한기총 대표회장)     © 뉴스파워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이라는 제하 설교에서 미가서 66~8절은 구약의 황금률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첫째가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사는 것, 둘째,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것, 셋째 겸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먼저 우리나라가 하나님 앞에 의로움이 있었다면 이렇게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의로움이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이고 약한 사람이 보호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7:5-6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들, 과부, 독거노인들이 그들이다.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지 않으면서 어떻게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 국회의원들이 표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정의를 행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인자를 사랑하는 것은 이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서민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교회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고 신앙 하나만으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국민들을 정말 사랑한다면 관할 지역구에 가서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이런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이 저절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이, 권력을 쥐어준 국민들을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묘하게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돈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편에서 상부상조를 했기 때문에 이 땅에 빈부격차가 생겼다.”, “겸손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자신을 낮추는 연습이 필요하고 대접받는 자리보다 대접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또한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1000일이 넘었다. 시신을 찾은 가족은 사망자의 예우를 받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한 9명은 실종상태로 8가족이 팽목항을 떠나지 못한 채로 애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거기에 독실한 크리스천들이 있다. 살길이 막막한 이들은 아무런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잊혀져간다. 누가 그들을 돌봐줄 것인가?”라며 안타까워하며, “믿는 사람들이, 힘을 가진 사람들이, 국회의원들이 버려진 자, 상처받은 자들을 도와준다면 그들은 살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 민주당 기독신우회 김진표 회장(국회의원)     © 뉴스파워

 

 

축도 후에 김진표 회장(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님이 하신 일 중에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목사님이 부임하면서 교인들이 첫 아이를 낳으면 50만원, 둘째 아이는 100만원을 교회에서 지급하며 출산율을 높이고 있다. 순복음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사실은 나라가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산시장과 경주에서 지진피해로 낙담하고 있을 때 해당 지역에 가서 장을 봐주시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다. 이런 점은 나라가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우리 정치인들도 매우 힘들었다. 빨리 국정 공백을 마무리하고 민생과 안보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나와 추위에 떨면서 몇 시간씩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아마도 자녀들에게는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대다수 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회가 휴회된 가운데서도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광장의 소박한 시민들의 마음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질서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의를 실천하고 낮은 자세로 섬겨야 한다.”고 피력했다. 

 

▲ 국회가 휴회된 가운데 신년기도회에 참석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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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8 [09:5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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