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6.28 [12:03]
“청탁금지법 흔들려는 시도 중단하라”
기윤실, 성명서 발표
 
김다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시행한 지 100일 밖에 안 된 청탁금지법을 흔들고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은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기윤실은 지난 16, “청렴에는 예외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부패가 가져오는 폐해를 목격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그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렇다. 청렴에 예외를 둘 수 없다. 청탁금지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요, 주권자의 국민의 명령이다. 청탁금지법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청탁금지법을 흔들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청렴에는 예외가 없다

청탁금지법 흔들려는 시도 중단하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201611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우리 사회에서 정직과 부패방지를 위해 활동해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 바 있다. 그러나 시행한 지 100일 밖에 안 된 청탁금지법을 흔들고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총리는 청탁금지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고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화훼 농가와 요식업계 매출이 줄었다며 보완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대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농··축산물의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고, 여야정협의체에서도 청탁금지법 개정을 언급하고 있다.  

 

3만원 식사비, 5만원 선물비, 10만원 경조사비를 할 수 없어서 소상공인들이 형편이 어려워지는 나라를 어떻게 봐야할까? 정말 그렇다면 청탁금지법을 완화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가 경제적으로도 선진국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므로 경제를 생각한다면 부패를 막기 위한 청탁금지법은 더욱 강력하게 시행해야 한다. 

 

늘 그렇듯 국민들은 법을 성실하게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적용 기관에는 음료 한 잔도 사양한다는 문구가 나붙었다. 식당에서는 가격이 낮춘 식단이 등장했고 선물이나 화환 등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다. 청탁금지법의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가 11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5.1%가 청탁금지법 도입 및 시행에 찬성했고, 83.5%가 청탁금지법으로 사회생활이나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주권자의 국민들은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소위 공복들이 청탁금지법을 흔들려고 하는 행태가 처연하기 짝이 없다  

 

우리는 부패가 가져오는 폐해를 목격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그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렇다. 청렴에 예외를 둘 수 없다. 청탁금지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요, 주권자의 국민의 명령이다. 청탁금지법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청탁금지법을 흔들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7/01/17 [05:38]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기윤실] "교회 인근 지역을 청소합시다“ 김다은 2017/05/17/
[기윤실] 기윤실, 홍준표 후보 지지 목사들 비판 김철영 2017/05/02/
[기윤실] "힘 모아 새로운 시대 열어 나가자" 윤지숙 2017/03/10/
[기윤실] "한국교회, 세속화와 물질추구 개선을!" 윤지숙 2017/03/03/
[기윤실] “청탁금지법 흔들려는 시도 중단하라” 김다은 2017/01/17/
[기윤실] 기윤실, 종교인 성폭력 범죄 토론회 윤지숙 2016/12/23/
[기윤실] “정경유착과 권력비리의 역사 청산해야” 김다은 2016/12/13/
[기윤실] "박 대통령, 국민 앞에 진실 밝혀야" 윤지숙 2016/11/01/
[기윤실] "목회자 윤리강령과 교회법 보완 시급" 윤지숙 2016/10/28/
[기윤실] 기윤실, 청탁금지법 시행 환영 논평 윤지숙 2016/09/29/
[기윤실] 기윤실, 지진 관련 안전대책 마련 촉구 윤지숙 2016/09/22/
[기윤실] "여성혐오 극복은 남자 자신의 치유" 윤지숙 2016/07/15/
[기윤실] '김영란법, 크리스천은 어떻게 볼 것인가' 윤지숙 2016/07/05/
[기윤실] "교회 개혁해야 사회도 맑아진다" 윤지숙 2016/07/05/
[기윤실]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작성해야" 김철영 2016/06/10/
[기윤실] 부교역자 계약서는 어떻게 작성? 김현성 2016/06/01/
[기윤실] "김영란법, 더 강력히 시행하라!" 범영수 2016/05/18/
[기윤실] 양극화 심화, 이제 교회가 나설 때 범영수 2016/04/25/
[기윤실]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범영수 2016/03/17/
[기윤실] 기윤실, 양극화 해소 위한 운동 전개 김다은 2016/03/07/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