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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5.28 [03:57]
"총신 정상화 위해 양보하고 타협해야"
교갱협, 총신대 정상화 위한 긴급호소문 발표하고 총회측과 법인이사회측에 촉구
 
김철영

교육부가 오는 26일 총신대 임시이사 파견을 위한 청문회 실시를 확정한 가운데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성명을 발표하고 "총신대 법인이사 후임 선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총회 측과 법인이사회 양측 관련 인사들께서는 조속히 힘겨루기를 내려놓고 서로 양보하여 타협과 발전의 물꼬를 열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 교갱협 법인이사장으로 취임한 김경원 목사와 제3대 교갱협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건영 목사     ©뉴스파워 자료사진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교단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신학적 발전과 목회 현장의 성숙을 위해 개혁신학의 산실 역할을 해온 총신이 더 이상 총회 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표류하는 일 없이 그 본래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금년 제102회기 총회에 참여하는 총대들께서는 정책적,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기도하며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교갱협은 또 "교갱협에 소속된 모든 회원 목회자들과 총신을 사랑하는 교단 산하 모든 목회자들께서는 1월 이내로 법인이사회가 정상화되지 못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총신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교회의 공적인 기도회 시간에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서 총신을 껴안고 간절히 기도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총신 정상화를 위한 긴급 호소문

 

교회의 갱신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는 2017년 새해가 밝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법인 총신학원 법인이사회가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교육부 관선이사 파송의 위기 앞에 내몰린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총신 정상화의 실낱같은 희망이었던 1222일의 법인이사회가 파행으로 끝났고, 교육부의 행정절차에 의해 현 법인이사들의 승인취소와 26일에 관선이사 파송을 위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총신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 성장과 성숙을 결정짓는 궁극적인 모판입니다. 우리는 100회기를 넘어 101회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총회와 개교 116주년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역사를 가진 총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목회 현장에서 사역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신학의 후예라고 자임하며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여러 가지 의미 있고 중요한 사역을 진행해야 할 총신이 여전히 소위 총회 측과 소위 법인이사회 양 측으로 나뉘어져 힘겨루기 양상만 보여주는 현실 앞에서 관련된 모든 분들을 향해 총회의 역사와 모든 총신 동문들 앞에서 책임지는 자세를 지라고 강력하게 촉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소합니다.

 

첫째, 총신의 미래와 교단의 발전을 진정 원하신다면 법인이사 후임 선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총회 측과 법인이사회 양측 관련 인사들께서는 조속히 힘겨루기를 내려놓고 서로 양보하여 타협과 발전의 물꼬를 열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둘째, 지금까지 교단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신학적 발전과 목회 현장의 성숙을 위해 개혁신학의 산실 역할을 해온 총신이 더 이상 총회 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표류하는 일 없이 그 본래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금년 제102회기 총회에 참여하는 총대들께서는 정책적,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기도하며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셋째, 교갱협에 소속된 모든 회원 목회자들과 총신을 사랑하는 교단 산하 모든 목회자들께서는 1월 이내로 법인이사회가 정상화되지 못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총신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교회의 공적인 기도회 시간에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서 총신을 껴안고 간절히 기도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1719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외 임원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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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0 [17:2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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