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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9 [17:59]
사랑하면 용서하게 된다
런던 목양교회 송기호 목사의 'JESUS MAN'...런던 법원 증언석에서 용서의 복음을 전하다
 
송기호

오래 전에는 런던에 거지가 12만명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거지 피터를 선교센터에 데리고 와서 살게 했습니다. 그는 같이 살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말도 없이 떠나버렸습니다.


 그가 떠나고 얼마 후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와 팩스와 다른 기구들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훔쳐갔는지는 몰랐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영국은 경찰에 신고를 해놓으면 절도범이 잡히면 우리 물건이 확인이 되면 돌려주기도 하기에 신고를 해놓으면 좋습니다.

 

몇 주가 흘렀을 것입니다. 법원에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범인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원에서 증인을 서달라고 했습니다. 법원에 가는 날짜가 많이 바쁜 날이라 다른 날로 옮기면 어떻겠냐고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 런던 법원     © 뉴스파워 송기호

 

그런데 법원의 답변은 그날 증인으로 서주면 시간당 £8.00을 지불하겠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마음이 안들어서 주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법원에서 주님이 영광을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법원에 도착하니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 재판 받는 곳에 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아는 피터가 범인이었던 것입니다. 그가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피터는 수갑을 차고 경찰들 사이에 있었고, 다른 방청객들과 바리스터도 있었습니다. 안내원이 나를 증인석으로 안내했습니다. 법원에 증인석에 서보는 것은 그때가 처음입니다.

 

판사가 내게 물었습니다.

 

"무슨 종교입니까?" 

 

"기독교입니다."

 

그러자 성경책을 갖다 주면서 성경책 위에다 손을 엊고  "I swear in the name of God that I shall speak the truth and nothing but the truth."(하나님 앞에서 거짓을 말하지 하지 않고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라고 선서를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본 것을 직접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판사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퍼터를 얼마나 알았고, 어떻게 선교관에 살게 되었으며, 언제 선교관에서 나갔는지...


대부분의 질문에 대답을 했습니다. 거의 법원의 재판이 끝날듯 했습니다. 그때에 내가 한마디 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판사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다.

 

"피터는 나의 가족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와 나의 아버지는 한 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기에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고, 그는 나의 형제입니다."

 

법원 분위기가 처음에는 딱딱하고 살벌한 분위기였는데, 어떤 사람은 내말을 들고 웃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서기관들이 증인석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기록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을 했는데, 증인의 말이기 때문에 기록하는 사람이 그 말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았고, 법원의 분위기가 예배를 드릴 때의 분위기로 변했고, 내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설교를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셨듯이 피터 형제의 죄를 용서합니다."

 

그때 피터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사람들의 얼굴들이 환해졌습니다. 나는 판사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피터를 사랑하시듯 당신도 사랑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감동이 됩니다. 주님이 친히 법원의 분위기를 주장하셔서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이 법원에서 친히 영광과 존귀를 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주는 자와 받는 자 밖에 모를 것입니다. 법원에서 증언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렸습니다.

 

그날 오후 5시쯤, 피터가 바로 감옥에서 석방이 되어서 나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내게 말하기를 "Thank you Pastor Paul" 하면서 나를 껴안고 울었습니다. 나도 같이 울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나에게 감사하지 말고 예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같이 "Thank you Jesus" 하는데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피터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면 용서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다면 세상을 넉넉히 이길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KRV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1 Corinthians 13:13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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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7 [02:2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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