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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4.24 [07:59]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상화될까?
22일 회의에 12명 중 3명 와병으로 불참...김승동, 한기승 목사 배제 움직임
 
윤지숙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재단이사회는 오는 22일 후임이사 선임을 위해 긴급처리권으로 소집되어 안건 처리 후 신임 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회 회의 진행은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안명환 목사(증경총회장, 수원명성교회)가 맡는다. 같은 시간 개방이사추천위원회도 소집된다.

▲ 총신대 교훈     ©뉴스파워

 

 

하지만, 이사선임과정에서 이사 후보에 대한 문제나 종전이사들이 재선임을 주장하며 기득권을 행사할 경우 이사회는 파행을 맞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렇게 될 경우,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한 채 임시 이사(관선이사)가 파견된다.

 

<뉴스파워>에서는 20일 저녁, 21일 오전 물망에 오른 재단이사 선임에 대해 안명환목사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묵묵부답이다. 허활민 목사 등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후보 언급에 대한 사전유출은 곤란하다.”는 답변만 들을 뿐이었다.

 

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위해 소집된 만큼 추천인사 정보에 대한 사전 유출이 차단돼 당일 현장에서 결정되는 대로 선출 결과를 기다려야 되는 실정이다. 다만, 핵심관계자들이 후임 이사 후보에 대한 지역안배를 통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총신측은 김승동 목사(현 이사, 구미 상모교회)를 이사장으로 밀고 있고, 총회 측은 대구의 K장로를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총회 측은 김승동 목사와 법리적인 면에 밝은 한기승 목사를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있어서 이사 보선이 제대로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로서는 재단이사회 개회 성수인 9명이 참석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교육부에서 긴급처리권을 부여받은 12명의 이사 가운데, 지병 등으로 이기창·최형선 목사와 이완수 장로 3명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날 이사회가 개회하지 못한다거나, 이사 선출이 무산될 경우 교육부가 관선이사(임시이사) 를 파견한다는 방침을 학교에 통고한 상태다.  

 

김영우 총장이 제101회기 총회의 부총회장 후보에 입후보 하면서 총장직과 함께 이중직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제100회기 총회장이었던 박무용 목사를 찾아가 현금 2천만 원을 전달해 박 목사 측에서 김 총장을 형법 제357조 제2항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면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이로 인해 총신대학교 일부 교수들과 신대원 학생 자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2천만 원에 대한 진상규명과 김영우 총장 사퇴를 촉구하며 시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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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1 [13:2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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