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9.20 [17:05]
총신대 정상화, 김선규 총회장에 달렸다
총회임원회 중심으로 모든 것 결정하고 추진해야
 
김철영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101회 총회의 최대의 현안은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상화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오는 27일까지 이사를 보선하여 교육부에 임원승인을 신청하지 않으면 임시이사를 파견하겠다는 최종 계고장을 보낸 상태다.

▲ 총신대학교     ©뉴스파워

 

총신대 재단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가 학교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았다. 한기승 목사와 고영기 목사에게 총회 측과 협의해서 재단이사를 선출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위임했다. 총회측도 화답했다. 총회장과 부총회장 2인이 이들과 협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발목이 잡혔다. 지난 제99회와 제100회 총회에서 개방이사 추천위원으로 결의된 허활민 목사 등이 반발한 것이다. 그러나 물밑에서는 재단이사 후보 명단이 돌아다니는 등 치열한 기()싸움이 진행 중이다.

 

또 한편에서는 차라리 임시이사를 파견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고신대가 임시이사 파견 과정을 거쳐 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례를 들고 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만일 교육부가 총신대에 관선이사를 파견하면 학생수 감축, 재정지원 축소 등 당장 불이익이 주어질 것이다. 특히 임시이사는 종교를 따지지 않고 파견하기 때문에 학교의 정체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시이사들에게 지급해야할 비용이 매월 최소 5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재정적으로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말이다.

▲ 김선규 목사(예장 합동총회장)     ©뉴스파워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키는 누가 가지고 있을까? 총회장 김선규 목사다. 101회 총회가 파회했고, 총회에서 위임한 사항과 잔무는 총회임원회를 중심으로 각 특별위원회가 처리해 가면 된다.

 

101회 총회에서 허활민 목사 등에게 총신대 개방이사 추천권을 재결의 하지 않았다. 물론 제99회와 100회 총회에서 위임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은 101회 총회다. 지난 회기 안에 결의해 준 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현 총회임원회가 책임을 물을 수가 있다. 그리고 총회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전권을 갖고 재단이사회 정상화에 나설 수 있다.

 

27일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임시이사 파견은 학교를 궁지로 몰아넣는 일이다. 그렇다면 재단이사를 빨리 보선해야 한다. 누가 할 것인가. 안명환 재단이사장 대행이 재단이사 측으로는 한기승 목사와 고영기 목사를 세웠다. 총회측은 총회장과 부총회장으로 파트너로 총회임원회가 결의했다. 4명이 만나서 합의하면 된다. 그보다 더 합리적으로 빠른 길은 없다.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총회장을 지낸 원로목사는 13일 뉴스파워와 전화통화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총회장이 되기 전까지는 정치세력이 이런저런 약점을 잡고 흔들어 댄다. 그러나 총회장이 되면 1년간은 어느 누구도 흔들 수 없다. 총회장이 총회임원들과 함께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사안을 주도해가면 된다. 그렇게 1년을 하면 된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총회와 총신을 위해 전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 시간이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6/12/13 [19:43]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총신대] 총신대 재단이사, 15명 명단 드러나 김철영 2017/09/14/
[총신대] 총신 운영이사회, 신대원생 전원에 장학금 김철영 2017/09/12/
[총신대] 총신운영이사회, 개방이사 후보 8인 추천 범영수 2017/07/26/
[총신대] 학생 징계?, 총장자격 문제? 범영수 2017/06/09/
[총신대] 총신대 교수협,'김영우 총장 구속' 촉구 윤지숙 2017/03/31/
[총신대] 총신대 교수협, 총장 뇌물의혹 또 폭로 김철영 2017/03/27/
[총신대] "뇌물 대가로 핵심보직 맡은 교수는?" 김철영 2017/03/23/
[총신대] 총신대 교수협, 김영우 총장 퇴진 촉구 김철영 2017/03/23/
[총신대] 교육부, 총신대 재단이사 5인 승인 윤지숙 2017/03/07/
[총신대] 총신대, 관선이사 파송 어쩌나 범영수 2017/02/10/
[총신대] 총신대, 개방이사 4명 감사 1명만 선임 윤지숙 2017/02/03/
[총신대] 총신대 재단이사회, 극적으로 개회 윤지숙 2017/02/03/
[총신대] "재단이사회만 모일 수 있게 해달라" 윤지숙 2017/02/01/
[총신대] “총장, 보직교수, 재단이사 사퇴해야” 김다은 2017/01/30/
[총신대] “총신대, 차라리 임시이사 파견이 낫다” 김철영 2017/01/12/
[총신대] "총신 정상화 위해 양보하고 타협해야" 김철영 2017/01/10/
[총신대] 교육부, 총신대 청문회 2월 6일 실시 김철영 2017/01/10/
[총신대] 총신대 임시이사 파견 절차 착수 김철영 2016/12/27/
[총신대] 총신대 재단이사회,결국 산회 김철영 2016/12/22/
[총신대] 총신재단이사회, 7명 참석, 개회 못해 김철영 2016/12/22/
뉴스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