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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17 [11:03]
"믿는 자는 신도주의 실천자여야"
한복협, 노숙인·말기환자·북한결핵환자·외국인노동자 돕는 기관에 각각 백만원 전달
 
윤지숙
▲ 좌로부터 임명희 목사(영등포 쪽방촌 노숙인 광야교회 담임), 스티브 린튼 박사(북녘 다제내성결핵 치료 유진벨재단 회장), 원주희 목사(말기암환자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장), 김영애 선교사(외국인노동자 암미선교회 대표)    
© 뉴스파워 윤지숙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를 주제로 14일 오전 7시 명성교회(원로목사 김삼환)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열렸다. 

 

기도회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사회로 박종화 목사(중앙위원, 경동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하고, 이옥기 목사(총무, UBF 총무)=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운동, 정일웅 교수(중앙위원, 전 총신대 총장)=윤리적 각성과 사랑운동, 임석영 목사(중앙위원, 은빛선교회 대표)=교회적 각성과 연합운동을 위하여 기도를 이끌고 참가자들은 합심기도를 드렸다. 

 

발표회에서는 임명희 목사(영등포 쪽방촌 노숙인 광야교회 담임), 스티브 린튼 박사(북녘 다제내성결핵 치료 유진벨재단 회장), 원주희 목사(말기암환자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장), 김영애 선교사(외국인노동자 암미선교회 대표)가 발제했다.

 

 

▲ 김삼환 목사(중앙위원, 명성교회 원로)가 임명희 목사, 스티브 린튼 박사, 원주희 목사, 김영애 선교사에게 후원금 천만 원을 각각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뉴스파워

 

이어 김삼환 목사(중앙위원)가 임명희 목사, 스티브 린튼 박사, 원주희 목사, 김영애 선교사에게 후원금 백만 원을 각각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박종화 목사지극히 작은 자의 하나님’(25:40)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작은 자를 사랑하고 돕는 인도주의를 실천한다. 믿는 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극히 작은 자 속에 숨어 계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신도주의 실천자여야 한다.”고 설교했다.

 

지극히 작은 자를 돕지 않는 자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분노가 마지막이 아니라 그를 돕는 자를 상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궁극적인 하나님의 계획이라며 지극히 작은 자를 도우라는 말은 단순히 윤리적 선행만이 아니라 작은 자들과 함께 살며, 작은 자들 안에 계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교회공동체가 되라는 말씀이라고 전했다.

 

임명희 목사광야의 발자국이라는 제목으로 “19876월 청량리역에서 전도하다 만난 노숙인들이 방세를 못 내고 쫓겨나 거리에 주저앉아 술 마시는 모습, 창문도 없는 조그만 판잣집에서 병든 몸을 이끌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았다.”그때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1년 버티면 기적이라는 영등포 쪽방촌 노숙인 광야교회 30년째 사역을 하면서 매일 세끼의 마나가 공급되고 있다.”한 사람 변화시키면 기적이라는 곳에서 포주, 펨푸, 기둥서방, 윤락여성, 중독자, 노숙인 등이 바꿔지고 있다.”고 전하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스티브 린튼 박사북한의 다제내성결핵 치료 유진벨재단 관련된 발제물과 영상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주희 목사가장 소외되고 약한 말기환자들을 섬기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에 대해 국내 최초의 독립형 호스피스 시설로 교회 병원, 단체후원 및 개인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의학적으로는 더 이상 치료 불가능한 말기환자들과 유가족들을 하나님이 사랑으로 돌보는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1993610일 발족해 2016930일까지 8,513명의 말기환자를 섬겼고, 2,326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세례를 받았다. 18,62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을 바고 말기환자들이 생을 마감하기까지 호스피스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그 외에도 15병상 규모의 에이즈환자들도 입원 치료하고 있으며 성인 자폐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룹홈 시설을 위해 부지를 본회에서 무상으로 제공하여 밀알복지재단(호정길 목사)에서 6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애 선교사암미선교회 사역 보고에서 “1995년 서울 구로공단에서 노엘이라는 필리핀 형제를 만난 것이 획기적인 사역 전환, 생애 전환기가 되어 이주민선교를 21년째 해오고 있다.”당시 인권 사각지대에서 이주노동자들을 돕는데 있어 3D 업종의 거친 남자들 속에 그들의 현실적 문제들을 대하는 일이 너무 버거웠고 악덕 기업주들뿐 아니라 질이 나쁜 외국인들을 대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필리핀 등 7개국 90여명의 다국적 인주민들이 예배와 국가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자체 토요기도모임도 하고 있고 130여명이 세례를 받았다.”그 가운데는 선교가 지극히 어려운 이슬람권(이란, 방글라데시)과 힌두교권(인도) 출신이 15%가 된다. 교회권선교의 열매들을 볼 수 있었음이 큰 기쁨이요 보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1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오는 11일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에서 개최되며 나의 삶과 나의 감사라는 주제로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임석순 목사, 권오륜 목사(발음교회), 박삼열 목사(인천송월교회)가 발제를 맡는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를 주제로 14일 오전 7시 명성교회(원로목사 김삼 환)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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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4 [12:1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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